싹틀 test 달그락 움직이니 마을이 달그락 2023.05.30. 댓글 0 조회수 2023.05.30. 댓글 0 조회수 달그락달그락 이용안내 전북 군산시 월명로 475-1 세한빌딩 3층 개방시간 | 화~토 9:00~21:00, 일 14:00~19:00 063-465-8871 | 이메일 jbyar@daum.net 홈페이지 www.youthauto.net 페이스북 @youthautonomy 블로그 @dalgrak_dalgrak # 기사가 좋았다면 눌러주세요! 86208 좋아요 0 다음 글이 없습니다 부디 작은 나무를 심어주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Cancel reply *이 름 *이메일 비밀번호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Cancel reply *이 름 *이메일 비밀번호 최신기사 움틀 함부로 대하지 않는 마음이 사람과 지구를 구한다 <쓰레기 영웅>과 사라진 쓸모를 찾는 여정 인간의 쓸모가 사라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사회가 버리는 쓰레기가 그걸 전달하기에 매력적인 오브제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크아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쓰레기로 조형작업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인간의 쓸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정크아트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버려지는 사회에 관해 얘기하고 싶고, 가능하다면 비즈니스를 통해 변화도 만들고 싶어요. – 구형승 작가 2022년 발표된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는 기후 비극을 막을 골든타임이 30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작은 실천이라도 해보겠다며 배달 음식은 시켜 먹지 않고 불필요한 소비를 최소화하려 애써보지만, 어느새 이선옥_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 2023.06.20. 싹틀 test 달그락 움직이니 마을이 달그락 달그락달그락 이용안내 전북 군산시 월명로 475-1 세한빌딩 3층 개방시간 | 화~토 9:00~21:00, 일 14:00~19:00 063-465-8871 | 이메일 jbyar@daum.net 홈페이지 www.youthauto.net 페이스북 @youthautonomy 블로그 @dalgrak_dalgrak 2023.05.30. 싹틀 부디 작은 나무를 심어주오 오늘부터 그린⑦ 자연으로부터 배우는 기다림의 미덕 전 지구에 불어닥친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를 우리 모두가 먼 나라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사실 그래도 괜찮을 정도로 멀리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어느샌가 그 거리가 빠른 속도로 좁혀지더니 이제 매일매일 우리의 일상에서 그 위협을 직면하는 심각한 상황이 되었다. 연례행사가 된 극심한 폭염과 기록적인 가뭄과 장마, 숨통을 조여 오는 미세먼지 등등. 또 지난 2년간 우리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았던 코로나19도 조금만 들여다보면 야생동물 서식처를 무분별하게 파괴하면서 시작된 큰 범주의 환경문제라는 것이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매우 빠른 속도로 우리의 일상과 김장훈_전문 정원사 2022.05.12. 움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정상’ 가족에 관한 질문 극단 신세계 <한(부모)가족의 동행> “그 시간을 통해 ‘한부모가족은 차별적 시선을 받을 거야, 그들로부터 차별적 시선을 극복하게 만들어줘야겠어’라는 생각 자체가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프로그램 설계를 완전히 전환했어요. 원래는 편견의 시선을 극복하기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었는데, 사전연구 기간에 대상자들을 만나면서 ‘그들을 피해자로서 규정 짓고, 동정받아야 하는 존재로 보고 있구나’ 깨달았어요.” 극단 신세계 부대표 김보경의 말이다. 당겨 말하면, 저 몇 문장이 이 긴 원고의 결론이다. 이 원고는 아마도 저 결론에 대한 각주가 될 듯하다. 자존감 회복? 인식개선? 인터뷰 전 작성한 질문지에 이런 질문이 있었다. “이런 김일송_공연 칼럼니스트·이안재 대표소사 2022.05.12. 비틀 누가 보호망이 있는 세계를 지을 것인가 회복과 전환의 시작점 아무도 몰랐다. 2020년 3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우리가 서로에게 닿을 수 없는 시간이 이렇게 길어질 줄은. ‘한 달이면 충분할 거야’란 막연한 믿음이 두 달이 되고, 반년이 되고, 한 해가 되고, 2년이 될 것이라고는. 시간의 흐름만이 아니다. 사람 사이도 그랬다. ‘잠시 떨어져 있으면 괜찮을 거야’란 믿음은 마치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는 일처럼 되어버렸다. 타인의 현존을 잃은 예술가 그래도 우리는 나름 훌륭했다. 그 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서로를 보살피기 위해 노력했다. 마스크가 일상이 되었고,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고립되어 외로워진 사람들을 김만권 _ 정치철학자·경희대학교 학술연구교수 2022.05.12. 싹틀 “사실 내게는 인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021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아트 프로젝트 프리뷰 A 사실 내게는 인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류가 나를 필요로 하지요. 그래요, 여러분의 미래는 내게 달려 있어요. 내가 흥하면 여러분도 흥합니다. 내가 비틀거리면 여러분도 비틀거리거나 안 좋아지지요. 그러나 나는 영겁의 세월을 존재해 왔어요. 그리고 여러분보다 더 위대한 종들을 먹여 왔어요. 그리고 여러분보다 더 위대한 종들을 굶겨 없애기도 했죠. 내 바다, 내 흙, 내 흐르는 하천, 내 숲 모두 여러분을 데려오거나 데려갈 수 있어요. 여러분이 매일 어떤 삶을 택하든. – ‘말하는 자연(Nature is Speaking)’ (줄리아 로버츠) ,『창의성의 기원』(에드워드 윌슨) 재인용 딱히 할 달라라 _ 2021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아트 프로젝트 공동디렉터 2021.05.10. 꿈틀 홀로 수업하지만, 혼자가 아니다 양정현 학교 예술강사(무용 분야) ABC 올해 초 열린 아르떼 아카데미 학교 예술강사 대상 코스워크에서는 ‘정체성’을 주제로 학교에서 예술하는 어려움과 예술강사에게 기대하는 여러 역할, 역량 등을 다루었다. 여기에 패널로 참여한 양정현 예술강사는 올해 11년 차 예술강사인 동시에 예술, 융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애이비씨랩 교육이사로서 예술과 기술, 다양한 장르를 융복합한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단체 활동만으로도 정신없이 바쁠 텐데도 예술강사 활동을 쉬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니 “아이들”이라고 답한다. 보람과 긍지를 주는 아이들 덕분에 지금껏 소신 있게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는 양정현 예술강사를 ‘정체성’ 코스워크를 기획한 제환정 교수가 정리 _ 프로젝트 궁리 2021.05.10. 동틀 국가승인통계로 살펴본 문화예술교육의 현재 2020 문화예술교육조사 주요 결과 문화예술교육 경험 27.3% 학교·사회문화예술교육 참여 맞춤형 정책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과 함께 ‘2020 문화예술교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3세 이상 일반 국민 6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의 문화예술교육 참여율과 만족도 등 현황을 담은 최초 국가 승인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문화예술교육 인식, 학교·사회·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참여 실태와 문화예술교육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문화예술교육 경험 27.3%, 만 19세 이후 참여율 급격히 낮아져 2020년 한 해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율은 정리_프로젝트 궁리 2021.05.10. 비틀 현실에 맞서는 담대한 전환의 길 위기의 시대, 행동하는 예술교육 현실의 지각과 반영 학교에서의 예술교육은 예술적·미학적인 다양한 양식으로 이루어진 문화와 삶의 현실에 대한 지각, 형상화, 반영과 성찰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또한 예술수업은 기본적으로 예술적·미학적인 토대 형성을 매개로 삼아 개인성의 총체적 발달에 기여해야 하고, 교육 전반의 목표와 긴밀한 연관 관계 속에서 다른 과목수업과도 연계되어 종합적 관점의 이해를 도와야 한다. 이것이 예술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예술교육에서 학습과 경험의 특별한 장을 열어주는 것이 시각문화라고 할 수 있다. 수업교재들은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미적으로 형상화된, 주로 시각적으로 전달되는 현실로부터 취할 수 있다. 다채로운 미디어 임정희 _ 미학·미술평론가 2021.05.03. 움틀 매일매일 지구의 날, 모든 생명을 위한 실천 청소년 기후위기 행동 모임 일점오도 점심을 먹기 위해 국수집을 찾았다. “고기 안 들어간 음식이 있나요? 계란, 생선도 안 먹어요.” 식당을 찾은 사람은 기후위기 행동 모임 1.5℃(일점오도)에서 활동하는 민김이다. 민김이는 비건(Vegan)이다. 비건은 육류, 생선, 알류를 먹지 않는다. 이것저것 음식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확인하고 마침내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그런데 양념에 고기가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사장님께 물어보니 당황해하며 말을 얼버무렸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난감해하던 민김이는 고민 끝에 비빔국수를 먹지 않고 다른 걸로 끼니를 채웠다. 음식물쓰레기를 만든 건 아닌지, 분명 물어보고 주문했는데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복잡한 심정으로 식당을 나오게 됐다. 최미나 _ 교육기획자 2021.05.03. 비밀번호 확인
움틀 함부로 대하지 않는 마음이 사람과 지구를 구한다 <쓰레기 영웅>과 사라진 쓸모를 찾는 여정 인간의 쓸모가 사라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사회가 버리는 쓰레기가 그걸 전달하기에 매력적인 오브제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크아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쓰레기로 조형작업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인간의 쓸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정크아트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버려지는 사회에 관해 얘기하고 싶고, 가능하다면 비즈니스를 통해 변화도 만들고 싶어요. – 구형승 작가 2022년 발표된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는 기후 비극을 막을 골든타임이 30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작은 실천이라도 해보겠다며 배달 음식은 시켜 먹지 않고 불필요한 소비를 최소화하려 애써보지만, 어느새 이선옥_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 2023.06.20.
싹틀 test 달그락 움직이니 마을이 달그락 달그락달그락 이용안내 전북 군산시 월명로 475-1 세한빌딩 3층 개방시간 | 화~토 9:00~21:00, 일 14:00~19:00 063-465-8871 | 이메일 jbyar@daum.net 홈페이지 www.youthauto.net 페이스북 @youthautonomy 블로그 @dalgrak_dalgrak 2023.05.30.
싹틀 부디 작은 나무를 심어주오 오늘부터 그린⑦ 자연으로부터 배우는 기다림의 미덕 전 지구에 불어닥친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를 우리 모두가 먼 나라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사실 그래도 괜찮을 정도로 멀리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어느샌가 그 거리가 빠른 속도로 좁혀지더니 이제 매일매일 우리의 일상에서 그 위협을 직면하는 심각한 상황이 되었다. 연례행사가 된 극심한 폭염과 기록적인 가뭄과 장마, 숨통을 조여 오는 미세먼지 등등. 또 지난 2년간 우리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았던 코로나19도 조금만 들여다보면 야생동물 서식처를 무분별하게 파괴하면서 시작된 큰 범주의 환경문제라는 것이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매우 빠른 속도로 우리의 일상과 김장훈_전문 정원사 2022.05.12.
움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정상’ 가족에 관한 질문 극단 신세계 <한(부모)가족의 동행> “그 시간을 통해 ‘한부모가족은 차별적 시선을 받을 거야, 그들로부터 차별적 시선을 극복하게 만들어줘야겠어’라는 생각 자체가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프로그램 설계를 완전히 전환했어요. 원래는 편견의 시선을 극복하기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었는데, 사전연구 기간에 대상자들을 만나면서 ‘그들을 피해자로서 규정 짓고, 동정받아야 하는 존재로 보고 있구나’ 깨달았어요.” 극단 신세계 부대표 김보경의 말이다. 당겨 말하면, 저 몇 문장이 이 긴 원고의 결론이다. 이 원고는 아마도 저 결론에 대한 각주가 될 듯하다. 자존감 회복? 인식개선? 인터뷰 전 작성한 질문지에 이런 질문이 있었다. “이런 김일송_공연 칼럼니스트·이안재 대표소사 2022.05.12.
비틀 누가 보호망이 있는 세계를 지을 것인가 회복과 전환의 시작점 아무도 몰랐다. 2020년 3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우리가 서로에게 닿을 수 없는 시간이 이렇게 길어질 줄은. ‘한 달이면 충분할 거야’란 막연한 믿음이 두 달이 되고, 반년이 되고, 한 해가 되고, 2년이 될 것이라고는. 시간의 흐름만이 아니다. 사람 사이도 그랬다. ‘잠시 떨어져 있으면 괜찮을 거야’란 믿음은 마치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는 일처럼 되어버렸다. 타인의 현존을 잃은 예술가 그래도 우리는 나름 훌륭했다. 그 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서로를 보살피기 위해 노력했다. 마스크가 일상이 되었고,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고립되어 외로워진 사람들을 김만권 _ 정치철학자·경희대학교 학술연구교수 2022.05.12.
싹틀 “사실 내게는 인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021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아트 프로젝트 프리뷰 A 사실 내게는 인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류가 나를 필요로 하지요. 그래요, 여러분의 미래는 내게 달려 있어요. 내가 흥하면 여러분도 흥합니다. 내가 비틀거리면 여러분도 비틀거리거나 안 좋아지지요. 그러나 나는 영겁의 세월을 존재해 왔어요. 그리고 여러분보다 더 위대한 종들을 먹여 왔어요. 그리고 여러분보다 더 위대한 종들을 굶겨 없애기도 했죠. 내 바다, 내 흙, 내 흐르는 하천, 내 숲 모두 여러분을 데려오거나 데려갈 수 있어요. 여러분이 매일 어떤 삶을 택하든. – ‘말하는 자연(Nature is Speaking)’ (줄리아 로버츠) ,『창의성의 기원』(에드워드 윌슨) 재인용 딱히 할 달라라 _ 2021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아트 프로젝트 공동디렉터 2021.05.10.
꿈틀 홀로 수업하지만, 혼자가 아니다 양정현 학교 예술강사(무용 분야) ABC 올해 초 열린 아르떼 아카데미 학교 예술강사 대상 코스워크에서는 ‘정체성’을 주제로 학교에서 예술하는 어려움과 예술강사에게 기대하는 여러 역할, 역량 등을 다루었다. 여기에 패널로 참여한 양정현 예술강사는 올해 11년 차 예술강사인 동시에 예술, 융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애이비씨랩 교육이사로서 예술과 기술, 다양한 장르를 융복합한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단체 활동만으로도 정신없이 바쁠 텐데도 예술강사 활동을 쉬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니 “아이들”이라고 답한다. 보람과 긍지를 주는 아이들 덕분에 지금껏 소신 있게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는 양정현 예술강사를 ‘정체성’ 코스워크를 기획한 제환정 교수가 정리 _ 프로젝트 궁리 2021.05.10.
동틀 국가승인통계로 살펴본 문화예술교육의 현재 2020 문화예술교육조사 주요 결과 문화예술교육 경험 27.3% 학교·사회문화예술교육 참여 맞춤형 정책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과 함께 ‘2020 문화예술교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3세 이상 일반 국민 6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의 문화예술교육 참여율과 만족도 등 현황을 담은 최초 국가 승인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문화예술교육 인식, 학교·사회·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참여 실태와 문화예술교육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문화예술교육 경험 27.3%, 만 19세 이후 참여율 급격히 낮아져 2020년 한 해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율은 정리_프로젝트 궁리 2021.05.10.
비틀 현실에 맞서는 담대한 전환의 길 위기의 시대, 행동하는 예술교육 현실의 지각과 반영 학교에서의 예술교육은 예술적·미학적인 다양한 양식으로 이루어진 문화와 삶의 현실에 대한 지각, 형상화, 반영과 성찰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또한 예술수업은 기본적으로 예술적·미학적인 토대 형성을 매개로 삼아 개인성의 총체적 발달에 기여해야 하고, 교육 전반의 목표와 긴밀한 연관 관계 속에서 다른 과목수업과도 연계되어 종합적 관점의 이해를 도와야 한다. 이것이 예술교육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예술교육에서 학습과 경험의 특별한 장을 열어주는 것이 시각문화라고 할 수 있다. 수업교재들은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미적으로 형상화된, 주로 시각적으로 전달되는 현실로부터 취할 수 있다. 다채로운 미디어 임정희 _ 미학·미술평론가 2021.05.03.
움틀 매일매일 지구의 날, 모든 생명을 위한 실천 청소년 기후위기 행동 모임 일점오도 점심을 먹기 위해 국수집을 찾았다. “고기 안 들어간 음식이 있나요? 계란, 생선도 안 먹어요.” 식당을 찾은 사람은 기후위기 행동 모임 1.5℃(일점오도)에서 활동하는 민김이다. 민김이는 비건(Vegan)이다. 비건은 육류, 생선, 알류를 먹지 않는다. 이것저것 음식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확인하고 마침내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그런데 양념에 고기가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사장님께 물어보니 당황해하며 말을 얼버무렸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난감해하던 민김이는 고민 끝에 비빔국수를 먹지 않고 다른 걸로 끼니를 채웠다. 음식물쓰레기를 만든 건 아닌지, 분명 물어보고 주문했는데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복잡한 심정으로 식당을 나오게 됐다. 최미나 _ 교육기획자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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