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365] 아르떼365 댓글달기 이벤트

아르떼365 댓글달기 이벤트
웹진 [아르떼365]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소식도 접하고,
따뜻한 커피도 마셔요!
참여방법 1) 웹진 [아르떼365] 기사를 둘러본다.
2) 기사를 읽고 든 생각이나 제언, 응원 등 댓글을 작성한다.
3) 댓글 작성 시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꼭 남긴다.
※ 이메일은 추후 상품 발송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용도로 사용되며, 이메일 주소가 없을 경우 이벤트 참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정성이 담긴 댓글은 당첨확률 UP!
★★ 같은 사람이 여러 기사에 댓글을 남겨도 당첨확률 UP!
참여 기간 2016년 9월 27일(화) ~ 10월 16일(일)까지 (20일간)
당첨자 발표 2016년 10월 18일(화)
상품 커피 기프티콘
추첨인원 50명
【꼭 확인해주세요!】
– 지나친 비방이나 욕설, 광고, 도배 댓글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참여하신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취소 될 수 있습니다.
– 기프티콘 수신정보를 기한 내에 제공하지 않을시 당첨이 자동 취소됩니다.
– 기프티콘은 모바일로 진행되며 당첨자의 사정으로 인한 발송 오류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5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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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9일 at 3: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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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달기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해당 기사에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웹진 [아르떼3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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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인환 2016년 09월 28일 at 2:32 AM

    예술수업을 하다보면 학교의 재정과 아이들의 한계에 도달하였을때 늘 힘이듭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욕심을 저버릴수는 없어서 이악물고 한다지만 시간이 거듭될수록 지쳐가는 아이들과 그 모습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 하지만 현실을 부정할수 없는다보니
    내가 잘하고 있는것인가 틀린건 아닐까.. 수십번 고민하고 정리하는 시간들이 웹진기사를 읽고 나면 정리가 되곤 합니다. 더 많은 현장기사와 현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인터뷰도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 생생한 현장의 열기도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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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39 PM

      배인환 선생님, 아무래도 문화예술교육을 하다보면 힘든 점도 많으시겠지요. 그래도 저희 [아르떼365]를 보면서 힘을 내셨다니, 감사하네요. 네, 조금 더 다채로운 현장을 담아낼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 현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제안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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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미 2016년 09월 28일 at 12:56 AM

    예술가의 사회 참여적 활동으로서의 문화예술교육 보고왔습니다!
    영국 폴햄린재단의 예술가 역량개발 프로젝트인데
    저는 전공이 예술인지라 굉장히 흥미롭게 봤답니다^_^
    특히 아트웍스는 교수님께 들었었는데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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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36 PM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어요. 어떤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셨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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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아 2016년 09월 27일 at 7:44 PM

    작성자의 요청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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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35 PM

      이선아 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재 지역별로 ‘특별한 하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한옥에서 1박 2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특별한 하루 홈페이지(http://arteday.tistory.com/)에 들어가시면 그 외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많으니 한 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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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정 2016년 09월 27일 at 7:05 PM

    몸으로 꿈을 그리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어떤 색깔의 꿈이 펼쳐질지 항상 기대됩니다.
    무지개 처럼 언제나 다른 문화의 세계로 안내하고 소개해주세요
    무지개는 꿈꾸는 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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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30 PM

      “무지개는 꿈꾸는 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니까요” 와 권순정 선생님, 너무 시적인 표현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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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 2016년 09월 27일 at 5:15 PM

    꿈꾸는 몸이 그리는 빨주노초파남보!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림과 곧 미술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해 보는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파트너가 되어 제자리에 서거나 누워 색연필로 종이에 터치하려는 아이, 종이를 대었다 떼었다 하는 부분들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이들끼리 서로의 작품을 보고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할 때 아이들은 마음이 동해야 움직여지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라는 부분이 인상적인데 저 역시 아이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움직임 수업에서는 움직이는것조차 부끄러워하거나 가만히 서있다던가 다양한 아이들을 보는데 이런 부분들에 있어 아이들과 관계를 잘 맺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너무 좋은 내용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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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29 PM

      ㅎㅎ 아이들은 솔직해서 하기 싫으면 안 하거든요. 정말 그런 걸 생각하면 나경 선생님 말씀처럼 아이들에게 공감하고, 관계맺기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수업 현장을 들여다보면 강사 분마다 아이들과 소통을 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른데 그 부분이 좀 신기한 것 같아요. 기사 읽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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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우 2016년 09월 27일 at 3:09 PM

    전국적으로 수많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자리 모아 지금, 여기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의 자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장에서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자칫 우물안 개구리가 되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매주 받아보는 아르떼365 덕분에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됩니다.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담은 화보와 이야기, 예술강사의 따듯한 시선이 담긴 사례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 중이 다양한 사업 이야기 등은 숨가쁘게 진행되는 일련의 교육사업을 한 눈에 보게 합니다.

    또한 중요 이슈에 대해 각계 각층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내용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책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직 여려가지로 배움이 절실한 저에게는 아르떼365가 좋은 스승이자 맨토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와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매주, 전국의 교육현장과 생생한 이야기가 쭉~ 이어지겠지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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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25 PM

      스승이자 멘토라고 말씀하시다니,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 항상 [아르떼365]를 찾아주시고,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발 빠른 소식과 현장감 넘치는 사례들, 중요한 문화예술교육 정보를 싣는 [아르떼365]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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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난규 2016년 09월 27일 at 1:58 PM

    우리원을 방문하는 예술강사님은 멀리 경상도에서 어려운 걸음을 하시어 매주 오십니다. 아이들에게 무용이라는 과목이 사라져가는 현실, 이시대에 선구자라고 할 만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수업을 하십니다. 늦은 저녁에 아이들과 수업을 하시면서 어려움과 힘겨운 싸움을 하시지만 싫은 내색하지 않는 강사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져 이사이트에 글을 남깁니다. 여건과 거리도 마다않고 오시는 강사님이 늘 건강하시고 그런 강사님과 함께 하는 아이들이 행복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이제도에도 감사함을 표합니다. 수고하시는 강사님께 작은 도움이 될수 있으면 좋겠고 옆에서 항상 응원하니까 그 열정 오래 가도록 해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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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22 PM

      정말 멋진 강사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의 열정 덕분에 모두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조금씩 스며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르떼365]도 문화예술교육 가치를 나누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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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인 2016년 09월 27일 at 11:24 AM

    서울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몇 년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국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예술가가 학교에 오셔서 가르쳐주셨습니다. 초등 교사들이 모든 과목을 가르치도록 배우고, 잘 가르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지만 전문 예술 분야의 특성상 일반인이 깊게 가르치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매 수업을 준비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시간과 정성을 들인 것에 비해 아이들의 성취도나 흥미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이런 어려운 부분을 예술가가 학교에 와서 수업을 해 주시는 방법으로 확연히 보충이 되었습니다. 특히 국악의 경우 전문 연주가가 오셔서 가르쳐 주셨는데 여러 악기를 매 시간마다 한 번씩 직접 연주해 주셔서 영상으로도 접하기 쉽지 않은 국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약 20시간동안 국악 수업을 하며 처음에 국악은 지루한 것, 어려운 것, 옛날 사람들이 하던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재미 있고, 국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깨달아 무척 의미가 깊었습니다. 또한 교사인 저에게도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예술가가 초등학생 앞에서 수업하실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업 초반에는 학생들의 돌발 행동에 무척 당황하시고 힘들어하시기도 했지만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수업 덕분에 수업 후반에는 예술적 감성에 쉽게 물들고 변화되는 아이들을 보고 보람도 많이 느끼시고 좋아하셨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이 분야를 더 즐기기 위해, 기반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초등 교사의 입장에서 이 학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장점이 있고, 또 예술가분들에게도 새로운 도전거리를 제공해 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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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19 PM

      권혁인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사의 입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알게 되어서 뜻 깊은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많은 예술강사분들께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학교문화예술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예술강사 선생님들과 협업하고, 끊임없는 열정과 관심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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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규 2016년 09월 27일 at 11:13 AM

    교사와 문화예술강사가 함께 만드는 학교문화 예술을 읽고 우리가 원하는 문화예술 교육의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학교의 문화는 조금은 입시위주와 경직된 문화가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문화예술 교육이 강화되어 우리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창의적인 방향으로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학교 현장의 많은 교사들이 문화예술 강사와 함께 협업하여 교육할 수있는 기회가 확대된다면 더욱 바람직한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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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14 PM

      말씀하신대로 협업으로 인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생기면 학교에서 보다 깊이 있고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사와 예술강사 간의 지속가능한 협업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 앞으로의 도전과제가 되겠네요. 이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저희와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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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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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9일 at 3: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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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달기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해당 기사에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웹진 [아르떼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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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인환 2016년 09월 28일 at 2:32 AM

    예술수업을 하다보면 학교의 재정과 아이들의 한계에 도달하였을때 늘 힘이듭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욕심을 저버릴수는 없어서 이악물고 한다지만 시간이 거듭될수록 지쳐가는 아이들과 그 모습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 하지만 현실을 부정할수 없는다보니
    내가 잘하고 있는것인가 틀린건 아닐까.. 수십번 고민하고 정리하는 시간들이 웹진기사를 읽고 나면 정리가 되곤 합니다. 더 많은 현장기사와 현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인터뷰도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 생생한 현장의 열기도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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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39 PM

      배인환 선생님, 아무래도 문화예술교육을 하다보면 힘든 점도 많으시겠지요. 그래도 저희 [아르떼365]를 보면서 힘을 내셨다니, 감사하네요. 네, 조금 더 다채로운 현장을 담아낼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 현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제안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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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미 2016년 09월 28일 at 12:56 AM

    예술가의 사회 참여적 활동으로서의 문화예술교육 보고왔습니다!
    영국 폴햄린재단의 예술가 역량개발 프로젝트인데
    저는 전공이 예술인지라 굉장히 흥미롭게 봤답니다^_^
    특히 아트웍스는 교수님께 들었었는데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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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36 PM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어요. 어떤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셨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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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아 2016년 09월 27일 at 7:44 PM

    작성자의 요청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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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35 PM

      이선아 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재 지역별로 ‘특별한 하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한옥에서 1박 2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특별한 하루 홈페이지(http://arteday.tistory.com/)에 들어가시면 그 외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많으니 한 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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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정 2016년 09월 27일 at 7:05 PM

    몸으로 꿈을 그리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어떤 색깔의 꿈이 펼쳐질지 항상 기대됩니다.
    무지개 처럼 언제나 다른 문화의 세계로 안내하고 소개해주세요
    무지개는 꿈꾸는 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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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30 PM

      “무지개는 꿈꾸는 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니까요” 와 권순정 선생님, 너무 시적인 표현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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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 2016년 09월 27일 at 5:15 PM

    꿈꾸는 몸이 그리는 빨주노초파남보!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림과 곧 미술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해 보는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파트너가 되어 제자리에 서거나 누워 색연필로 종이에 터치하려는 아이, 종이를 대었다 떼었다 하는 부분들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이들끼리 서로의 작품을 보고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할 때 아이들은 마음이 동해야 움직여지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라는 부분이 인상적인데 저 역시 아이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움직임 수업에서는 움직이는것조차 부끄러워하거나 가만히 서있다던가 다양한 아이들을 보는데 이런 부분들에 있어 아이들과 관계를 잘 맺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너무 좋은 내용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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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29 PM

      ㅎㅎ 아이들은 솔직해서 하기 싫으면 안 하거든요. 정말 그런 걸 생각하면 나경 선생님 말씀처럼 아이들에게 공감하고, 관계맺기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수업 현장을 들여다보면 강사 분마다 아이들과 소통을 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른데 그 부분이 좀 신기한 것 같아요. 기사 읽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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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우 2016년 09월 27일 at 3:09 PM

    전국적으로 수많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자리 모아 지금, 여기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의 자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장에서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자칫 우물안 개구리가 되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매주 받아보는 아르떼365 덕분에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됩니다.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담은 화보와 이야기, 예술강사의 따듯한 시선이 담긴 사례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 중이 다양한 사업 이야기 등은 숨가쁘게 진행되는 일련의 교육사업을 한 눈에 보게 합니다.

    또한 중요 이슈에 대해 각계 각층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내용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책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직 여려가지로 배움이 절실한 저에게는 아르떼365가 좋은 스승이자 맨토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와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매주, 전국의 교육현장과 생생한 이야기가 쭉~ 이어지겠지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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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25 PM

      스승이자 멘토라고 말씀하시다니,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 항상 [아르떼365]를 찾아주시고,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발 빠른 소식과 현장감 넘치는 사례들, 중요한 문화예술교육 정보를 싣는 [아르떼365]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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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난규 2016년 09월 27일 at 1:58 PM

    우리원을 방문하는 예술강사님은 멀리 경상도에서 어려운 걸음을 하시어 매주 오십니다. 아이들에게 무용이라는 과목이 사라져가는 현실, 이시대에 선구자라고 할 만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수업을 하십니다. 늦은 저녁에 아이들과 수업을 하시면서 어려움과 힘겨운 싸움을 하시지만 싫은 내색하지 않는 강사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져 이사이트에 글을 남깁니다. 여건과 거리도 마다않고 오시는 강사님이 늘 건강하시고 그런 강사님과 함께 하는 아이들이 행복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이제도에도 감사함을 표합니다. 수고하시는 강사님께 작은 도움이 될수 있으면 좋겠고 옆에서 항상 응원하니까 그 열정 오래 가도록 해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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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22 PM

      정말 멋진 강사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의 열정 덕분에 모두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조금씩 스며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르떼365]도 문화예술교육 가치를 나누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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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인 2016년 09월 27일 at 11:24 AM

    서울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몇 년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국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예술가가 학교에 오셔서 가르쳐주셨습니다. 초등 교사들이 모든 과목을 가르치도록 배우고, 잘 가르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지만 전문 예술 분야의 특성상 일반인이 깊게 가르치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매 수업을 준비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시간과 정성을 들인 것에 비해 아이들의 성취도나 흥미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이런 어려운 부분을 예술가가 학교에 와서 수업을 해 주시는 방법으로 확연히 보충이 되었습니다. 특히 국악의 경우 전문 연주가가 오셔서 가르쳐 주셨는데 여러 악기를 매 시간마다 한 번씩 직접 연주해 주셔서 영상으로도 접하기 쉽지 않은 국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약 20시간동안 국악 수업을 하며 처음에 국악은 지루한 것, 어려운 것, 옛날 사람들이 하던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재미 있고, 국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깨달아 무척 의미가 깊었습니다. 또한 교사인 저에게도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예술가가 초등학생 앞에서 수업하실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업 초반에는 학생들의 돌발 행동에 무척 당황하시고 힘들어하시기도 했지만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수업 덕분에 수업 후반에는 예술적 감성에 쉽게 물들고 변화되는 아이들을 보고 보람도 많이 느끼시고 좋아하셨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이 분야를 더 즐기기 위해, 기반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초등 교사의 입장에서 이 학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장점이 있고, 또 예술가분들에게도 새로운 도전거리를 제공해 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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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19 PM

      권혁인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사의 입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알게 되어서 뜻 깊은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많은 예술강사분들께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학교문화예술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예술강사 선생님들과 협업하고, 끊임없는 열정과 관심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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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규 2016년 09월 27일 at 11:13 AM

    교사와 문화예술강사가 함께 만드는 학교문화 예술을 읽고 우리가 원하는 문화예술 교육의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학교의 문화는 조금은 입시위주와 경직된 문화가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문화예술 교육이 강화되어 우리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창의적인 방향으로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학교 현장의 많은 교사들이 문화예술 강사와 함께 협업하여 교육할 수있는 기회가 확대된다면 더욱 바람직한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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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365 2016년 09월 28일 at 3:14 PM

      말씀하신대로 협업으로 인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생기면 학교에서 보다 깊이 있고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사와 예술강사 간의 지속가능한 협업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 앞으로의 도전과제가 되겠네요. 이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저희와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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