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볕에 가만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맺히는 오후, 최근 열린 듯한 장터 현수막 아래로 어린이 서너 명이 뛰어노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충남 아산시 ‘송악마을공간 해유’(이하 해유) 마당으로 들어서는 길, 면에 있는 마을 공간이라기엔 규모가 큰데도, 마당, 카페, 제로웨이스트숍 등 공간을 삼삼오오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인다. 해유 마당 앞 자유롭게 피어 있는 여름꽃들 사이를 지나 건물로 들어서자니, 번듯하게 지어졌지만 텅 비어 있는 시골의 수많은 공간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수억을 들여 지어진들 누구에게도 ‘장소’가 되지 못하는 공간들과 이곳은 무엇이
산내리 잠월미술관과 어르신들 사진전이 어제,9월18일 MBC무한도전편에 방영되었어요. ^0^
어디에 감사의 마음을 써야 할지 몰라 글을 올립니다.^^
지난번 이벤트에 공모해서 외국의예술 교육에 관한 책자를 오늘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유용한 자료로 잘 보겠습니다.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아르떼 화이팅^^
공예 분야 예술 강사 안 령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