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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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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pre32 2013년 07월 16일 at 10:34 AM

    시각적으로 [사소한것들로펼쳐보는상상력][왜학교는예술이필요한가]눈이 가는데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의 기사가 더 들어왔습니다. 나의 학창시절 미술수업은 어땠는지, 어릴적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예술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느낄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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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은하 2013년 07월 16일 at 9:49 AM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

    초보 강사들을 위한 선배강사님들의 솔직대담한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그들도 초보였던 시절의 이야기, 생계의 고민,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아이들과의 소통의 과정을 마치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예술강사의 덕목과 자신의 신념을 확고하게 갖고 교육에 임해야 한다는 가르침과 초보 강사를 위한 그녀들만의 노하우 전수 또한 어디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서 흥미로웠습니다.
    한 사람의 진정성있는 교육이 수십, 수만명의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믿음을 결과로 보여준 좋은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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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hyeong Kim 2013년 07월 16일 at 12:28 AM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_ 돌이켜보면 학교 다닐때의 저는 꽤나 성실하고 공부도 곧잘하는 편이었지만 음미체의 실기시간들은 괴로워하며 보냈었어요. 왜냐하면 정말로 못했으니까요. 미술 선생님은 제 그림을 보고 한숨을 쉬었고 체육선생님은 제가 달리는 폼을 보고 비웃었습니다. 그나마 음악은 나았는데 그래도 한 사람씩 노래부르고 채점받아야할땐 정말 싫었어요. 고3이되고 예체능의 실기가 없어졌을때는 마음의 큰 짐을 내려놓은 것 마냥 홀가분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예술 교육은 왜 필요한가요 ? 어른이 되어 즐기는 예술은 이렇게 즐거운데 학교에서의 예술을 왜 그렇게 괴로웠을까요
    실패를 경험하기 위해라는 답은 저한테 굉장히 크게 다가왔어요. 저도 몰랐던 어떤 컴플렉스를 깨닫게 하기도 했구요. 저는 정답을 찾는데 실패하는게 두려웠던 것 같아요. 정해진 답이 없으니 정답을 찾지 못하는게 당연한데도요.
    그런데 아무도 그걸 알려주지 않았어요.
    지금의 교육은 그때와는 다를까요. 이렇게 예술 교육의 필요성을 연구하고 공감하고 나누는 사람들로 인해 달라질 수 있겠죠? 그런 기대감을 갖게하는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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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gIn Cho 2013년 07월 16일 at 12:12 AM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예술에 참여하는 과정은 창의적 경험(실패를 포함 모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경험이라는 것은 모든 지식을 포함하고 있죠. 스스로 주어진 정보와 환경과 그 속에 놓여진 자신에 대해 탐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통찰력, 예술을 통해 얻는 창의적 경험)을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예술 활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치료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이유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경험과 지식, 창의성과 메타인지(metacognition),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 등이 마치 회전하는 물체가 중심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갖게 되는 것처럼 한 데 모여 적절히 융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학교에서 수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경험하는 예술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현재의 교육과정이 예술교육과정과 함께 융합될 수 있도록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잘 모르고 있지만 실제로 이미 시작되었죠. ^^
    기사와 기사에서 소개한 책에는 이와 같은 맥락의 이야기와 정보들이 레퍼런스와 함께 기술되어 있어서 마음에 아주 아주 쏘옥!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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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현 2013년 07월 15일 at 11:25 PM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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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진 2013년 07월 15일 at 10:11 PM

    -서로 다른 사람들 간의 경계를 허물다_이스라엘 현대무용, 다피 댄스그룹- 기사를 읽어봤습니다. 이스라엘하면 보수적인 나라의 대표적이죠. 국민80프로가 유태인이고 그 유태인의 교육열 또한 대단하고 자기 국가에대한 애국심또한 남다릅니다. 그러하기때문에 더 보수적일텐데. 현대무용이 어떻게 지금의 이스라엘에 자리잡게되었는지 그 발전과정과 원동력이 어디서 왔는지 정확하게 적혀있는기사라서 유익했고 또한 놀랐습니다. 그리고 타국에 대한 관심도 더 생기게 되었구요. 그리고 기사의 맥락이 정리 잘되어있어서 보기 편한것같습니다. 설명 참조 그리고 인터뷰 . 그리고 더욱 궁금하다면 직접 관람하게끔 유도하는 여지 또한 충분히있어서. 기사의 목적인 정보전달이 정확히 되었다고 봅니다^_^ㅋ 그냥 써진 기사아니고, 기자가 전하고자하는 다른 세계를 볼수있어서 참신했습니다. 보러가고싶어졌고. 관심이생기네요. 그저그러한 기사와 차별화되었습니다. 기사를 추천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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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완 2013년 07월 15일 at 10:07 PM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셰이프게임] 정형화 되있는 것에 익숙한 저에게 새롭게 느껴지는 기사였고 나와다른건 틀리다 생각했던 내자신을 생각이드는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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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eun Lee 2013년 07월 15일 at 9:32 PM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셰이프게임] 전시회에 가서 그림을 볼 때면 늘 궁금해지는게 있었어요. ‘내가 작품을보고 느낀 바가 작가의 의도와 일치할까. 정말로 이런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을까.’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언젠가부터 정답을 맞히는 일에만 급급해져 상상력을 발휘할 시간을, 혹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나의 작품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작가의 기쁨일텐데 말이죠.^^ 예술 교육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준 소통의 월요일 기사, 추천합니다!
    PS. 저는 저 그림을 보니 할로윈데이에 하얀 천을 뒤집어쓴 꼬마가 생각나네요.^^ Trick or t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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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Ho Park 2013년 07월 15일 at 8:59 PM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예술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던 기사네요. 그들의 애로사항 같은 것도 흥미로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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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진 2013년 07월 15일 at 8:55 PM

    화요일 프란치 카프카와 아이가 좋아요. 자기 일에 모든걸 걸고 열정을 다한다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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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pre32 2013년 07월 16일 at 10:34 AM

    시각적으로 [사소한것들로펼쳐보는상상력][왜학교는예술이필요한가]눈이 가는데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의 기사가 더 들어왔습니다. 나의 학창시절 미술수업은 어땠는지, 어릴적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예술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느낄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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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은하 2013년 07월 16일 at 9:49 AM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

    초보 강사들을 위한 선배강사님들의 솔직대담한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그들도 초보였던 시절의 이야기, 생계의 고민,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아이들과의 소통의 과정을 마치 옆에서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예술강사의 덕목과 자신의 신념을 확고하게 갖고 교육에 임해야 한다는 가르침과 초보 강사를 위한 그녀들만의 노하우 전수 또한 어디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서 흥미로웠습니다.
    한 사람의 진정성있는 교육이 수십, 수만명의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믿음을 결과로 보여준 좋은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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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hyeong Kim 2013년 07월 16일 at 12:28 AM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_ 돌이켜보면 학교 다닐때의 저는 꽤나 성실하고 공부도 곧잘하는 편이었지만 음미체의 실기시간들은 괴로워하며 보냈었어요. 왜냐하면 정말로 못했으니까요. 미술 선생님은 제 그림을 보고 한숨을 쉬었고 체육선생님은 제가 달리는 폼을 보고 비웃었습니다. 그나마 음악은 나았는데 그래도 한 사람씩 노래부르고 채점받아야할땐 정말 싫었어요. 고3이되고 예체능의 실기가 없어졌을때는 마음의 큰 짐을 내려놓은 것 마냥 홀가분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예술 교육은 왜 필요한가요 ? 어른이 되어 즐기는 예술은 이렇게 즐거운데 학교에서의 예술을 왜 그렇게 괴로웠을까요
    실패를 경험하기 위해라는 답은 저한테 굉장히 크게 다가왔어요. 저도 몰랐던 어떤 컴플렉스를 깨닫게 하기도 했구요. 저는 정답을 찾는데 실패하는게 두려웠던 것 같아요. 정해진 답이 없으니 정답을 찾지 못하는게 당연한데도요.
    그런데 아무도 그걸 알려주지 않았어요.
    지금의 교육은 그때와는 다를까요. 이렇게 예술 교육의 필요성을 연구하고 공감하고 나누는 사람들로 인해 달라질 수 있겠죠? 그런 기대감을 갖게하는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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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gIn Cho 2013년 07월 16일 at 12:12 AM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예술에 참여하는 과정은 창의적 경험(실패를 포함 모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경험이라는 것은 모든 지식을 포함하고 있죠. 스스로 주어진 정보와 환경과 그 속에 놓여진 자신에 대해 탐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통찰력, 예술을 통해 얻는 창의적 경험)을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예술 활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치료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이유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경험과 지식, 창의성과 메타인지(metacognition),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 등이 마치 회전하는 물체가 중심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갖게 되는 것처럼 한 데 모여 적절히 융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학교에서 수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경험하는 예술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현재의 교육과정이 예술교육과정과 함께 융합될 수 있도록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잘 모르고 있지만 실제로 이미 시작되었죠. ^^
    기사와 기사에서 소개한 책에는 이와 같은 맥락의 이야기와 정보들이 레퍼런스와 함께 기술되어 있어서 마음에 아주 아주 쏘옥!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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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현 2013년 07월 15일 at 11:25 PM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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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진 2013년 07월 15일 at 10:11 PM

    -서로 다른 사람들 간의 경계를 허물다_이스라엘 현대무용, 다피 댄스그룹- 기사를 읽어봤습니다. 이스라엘하면 보수적인 나라의 대표적이죠. 국민80프로가 유태인이고 그 유태인의 교육열 또한 대단하고 자기 국가에대한 애국심또한 남다릅니다. 그러하기때문에 더 보수적일텐데. 현대무용이 어떻게 지금의 이스라엘에 자리잡게되었는지 그 발전과정과 원동력이 어디서 왔는지 정확하게 적혀있는기사라서 유익했고 또한 놀랐습니다. 그리고 타국에 대한 관심도 더 생기게 되었구요. 그리고 기사의 맥락이 정리 잘되어있어서 보기 편한것같습니다. 설명 참조 그리고 인터뷰 . 그리고 더욱 궁금하다면 직접 관람하게끔 유도하는 여지 또한 충분히있어서. 기사의 목적인 정보전달이 정확히 되었다고 봅니다^_^ㅋ 그냥 써진 기사아니고, 기자가 전하고자하는 다른 세계를 볼수있어서 참신했습니다. 보러가고싶어졌고. 관심이생기네요. 그저그러한 기사와 차별화되었습니다. 기사를 추천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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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완 2013년 07월 15일 at 10:07 PM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셰이프게임] 정형화 되있는 것에 익숙한 저에게 새롭게 느껴지는 기사였고 나와다른건 틀리다 생각했던 내자신을 생각이드는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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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eun Lee 2013년 07월 15일 at 9:32 PM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셰이프게임] 전시회에 가서 그림을 볼 때면 늘 궁금해지는게 있었어요. ‘내가 작품을보고 느낀 바가 작가의 의도와 일치할까. 정말로 이런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을까.’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언젠가부터 정답을 맞히는 일에만 급급해져 상상력을 발휘할 시간을, 혹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나의 작품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작가의 기쁨일텐데 말이죠.^^ 예술 교육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준 소통의 월요일 기사, 추천합니다!
    PS. 저는 저 그림을 보니 할로윈데이에 하얀 천을 뒤집어쓴 꼬마가 생각나네요.^^ Trick or t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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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Ho Park 2013년 07월 15일 at 8:59 PM

    [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예술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던 기사네요. 그들의 애로사항 같은 것도 흥미로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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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진 2013년 07월 15일 at 8:55 PM

    화요일 프란치 카프카와 아이가 좋아요. 자기 일에 모든걸 걸고 열정을 다한다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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