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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까운 사람들과 서로 위로하기 : 가까운 사람일수록 서로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2. 취미생활 다지기 : 잊고 살았던 독서, 서예 등 취미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드라이브 : 차에 타고 풍경들을 눈에 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인지 다시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1. 작은 아들 결혼
기다리던 작은 아들의 결혼과 손녀 임신소식을 알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2. 인내하기
매사 어렵지 않은 일이 있을까요? 긍정적으로 하루하루 인내하고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빋어 의심치 않습니다.
3.가족들
항상 나를 기다려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매일을 멋진 날로 만들어주는 우리 가족이 최고입니다.
2020년 나를 지탱해준 3가지
1. 실업급여 – 6월달에 코로나19 여파를 견디지 못하고 재직중이던 여행사가 폐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졸지에 실업자가 되었는데 실업급여 덕분에 그나마 버틸 수 있었네요.
2. 임재범 ‘비상’ – 임재범님의 비상이라는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취준생시절 어려운 취업난을 견디게 해주었었는데 코로나19에도 힘을 주네요.
3. 일거리 챙겨준 지인들 – 실업자가 된 후 지인들에게 나 백수됐다고 하니 와서 이것 좀 도와줘라 알바비 챙겨줄게 하는 연락을 많이 받았습니다. 새삼 고맙고, 몹시 힘이 되더군요.
신랑.아이,부모님
1.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코로나로 일을 쉬게 되었지만(초등 방과후 강사) 그래도 사랑하는 나의 초딩 아이들 옆에 있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나의 다이어트 멤버들
7명의 다이어트 채팅 멤버들. 처음에 70키로가 넘는 사람들로 구성된 멤버들이 60키로대가 되가고, 서로 격려하면서 다이어트 하니 힘들지도 않고 즐겁습니다.
3. 책
쉬는 기간에 아이들 책, 나의 책들이 있어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나를 지탱하는 3가지
1. 나의 하느님
늘 나를 지켜주고 나의 가족과 나의 이웃을 지켜주는 하느님
2. 나의 가족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내가 열심히 살아가게 하는 가족
3. 나의 일
힘들지만 일에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게 하는 나의 일
1. 자신에게 솔직하자
쌓아두지 말고 내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되 방식은 정중하게…
2. 칭찬을 아끼지 말자
타인에게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
3. 재미있으면 그걸로 되었다.
일이 보수도 많고 재미있으면 좋겠지만 재미 한가지 만으로도 만족하자.
1. 긍정에너지: 나이 40 넘게 살다보니 생각도 좀 변하더라구요.. 예전에는 안좋은 일이 오면 불평 불만만 늘어놓았는데 이젠 생각을 많이 바꾸면서 살고 있답니다. 살아보니 불행은 행복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코로나로 힘들지만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늘 안고 있답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 행복하다… 요즘 이말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2. 가족: 든든한 울타리이자 항상 내편을 들어주는 남편과 사랑스러운 아들이 있어 코로나로 인한 힘든일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가족이 있어 생기는 안정감과 든든함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큰 보물인거 같습니다.
3. 직장: 힘들다고 매번 그만두고 싶은적 많은 직장이지만 그래도 월급 나오고 어디에 소속된거 자체에 감사하는 요즘입니다.
올 해 나를 지탱해준 세 가지
1.일기(다이어리)
몇 년째 쓰고 있는 일기지만 올해는 특히 남달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앞으로의 막막함과 먼저 취업한 친구들에 대한 부러움으로 나는 점점 주눅들어 갔고 그럴 때마다 일기를 쓰며 마음을 다 잡았다.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못한 고민을 마음껏 써내려갔던 올해의 내 다이어리도 이제 몇장 남지 않았다. 남은 몇 장은 긍정적인 말만 담아 웃으며 보내는 한 해가 되었으면!
2.뜨개질
매년 시작해야지 다짐만 가득했던 뜨개질을 드디어 시작했다. 한 자리에 앉아 가만히 뜨개질을 하다보면 다른 생각도 나지 않고 고민거리도 잊게 된다. 그리고 끝에는 목도리,장갑,각 종 케이스 등등 하나의 작품까지 덤! 소소한 성취감으로 나를 더 성장시켜준 고마운 취미
3.음악
나는 소중한 순간을 음악으로 기억한다. 기억에 남는 여행지,기억하고 싶은 순간에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기억에 담는다. 2020년은 특히 집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지만 그럼에도 매일을 새롭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던 건 음악덕분이다. 매일 나오는 새로운 곡들이 있었고 추억 속 노래를 들으며 좋았던 기억을 찬찬히 꺼내볼 수도 있었다 평범한 일상이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로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 음악없는 세상은 얼마나 무료할까 특히 깨달았던 한 해! 음악을 들으며 뜨개질하고 음악을 들으며 다이어리쓰는 순간이 행복했던 2020년이였다
1. 엄마의 잔소리
– 엄마의 사소한 잔소리 하나도 제겐 힘이 됩니다. “밥 먹고 다녀라” “인상 좀 펴” “네가 하고 싶은걸 해”
엄마가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참 간절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듣기 싫은 말들도 절 사랑해서 하시는 말씀이라는걸 알고 오히려 기뻐하려 노력합니다.
2. 그림그리기
– 미술에는 전혀 소질이 없고 잘 그리지도 못하고, 학창시절에도 오히려 실기점수는 늘상 보통수준이었지만
그래도 제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시간을 보내는게 즐겁습니다.
요즘엔 색칠하기 그림들이 많아져서 숫자를 따라 색칠만 하면 금방 멋진 그림이 완성됩니다.
제가 그린건 아니지만 그렇게 완성되어가는 그림을 볼때면 뿌듯하고 벽에 걸어두니 좀 그럴싸하기도 하고요.
추미를 갖는다는건 또다른 행복을 찾는 방법 같아요.
3. 맛집탐방
– 요즘엔 코로나로 맛집을 다니기 쉽지 않아졌지만 그래도 가끔씩 맛집에서 먹는 음식으로 힐링과 소소한 행복을 얻습니다.
그리고 배달음식을 시켰는데 거기가 맛집이라면 또 신기하고 기쁘기도 하고요.
맛있는 음식이 세상에는 참 많지요.
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 시간 동안에는 그래도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것 같아요.
좀 우울하고 맘이 울적할때는 이렇게 맛난 음식이나, 달달한 디저트류로 기분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