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365, 난 이게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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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키타임 2013년 08월 05일 at 12:34 AM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제가 어릴적 놀았던 방법대로 아이들과 아이를 이불로 감싸서 돌돌마는 김밥말이도 해보고 수건 한 쪽을 묶어서 공주놀이도 해보고 이불을 쌓아서 집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수건을 이어서 뱀이나 기차를 만들기도 했는데 기대했던 것처럼 너무 재미있어 하더군요. 늘상 대하던 물건들을 우리가 아는 다른 것들로 변신시키면 거기에서 하핫! 웃음이 나오고 앗!하면서 흥미가 유발되는 것 같았어요. 놀다보면 어느덧 아이들이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되어 놀이를 통한 발상까지 이뤄지더군요.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서 끄집어내는 상상력… 이것은 새로운 정부에 들어서면서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를 이루는 기본구성요소이기도 한데 이 기사를 보면서 창조경제시대를 맞은 우리들을 위한 시기적절한 기사란 생각이 들었어요. 국민의 상상력, 창의성과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이 적절히 조화롭게 비벼져서 창조경제라는 맛깔난 비빔밥이 완성되는데 저는 상상력에서도 기사에서 언급되었던 예술적인 상상력의 가치에 대해 더 비중을 두고 싶더군요. 엔지니어가 만든 제품에 예술적인 상상력이 더해져 외관 디자인이 훌륭히 마무리되면 제품이 갖고 있던 본래 갖고 있던 가치보다 더 높아지니까요. 일상생활에서 끄집어내는 아이디어를 구현해보는 무한상상실이 이제 곳곳에 마련된다고 하니 재미나 놀이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보시면 어떨까요? 심각하고 다소 난해한 기사들도 있지만 대중적이고도 시기적절한 기사인 것 같아 추천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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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oh1 2013년 08월 04일 at 11:18 PM

    arte365의 기사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기사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기사가 제일 좋은지 고르기 참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각 요일마다 가장 마음에 와 닿고 느낌 있게 읽어본 기사를 각각 한개씩 골라서 제 느낀점을 써보았어요.
    먼저 ‘소통의 月요일‘이에요. 제가 고른 기사는 최근 3개월 베스트 기사 중 하나인 이에요. 2013년 6월 3일 기사죠. 처음 기사 속 그림을 보았을 때 어린와자의 보아뱀 그림이 생각났어요. 이 기사를 읽어 보니 역시 같은 의미였죠. 셰이프 게임. 같은 그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 결과가 다양한 그림 그리기 게임이죠. 이 기사를 읽고 난 후 가만히 곰곰이 생각을 해보는데 문든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에요. 인간의 삶도 같은 맥락 아닐까? 저는 이 셰이프 게임이 단지 그림에만 국한 되어 있는 것이 아닌 인간의 삶 자체도 셰이프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를 들면 arte365의 각 베스트 기사를 읽은 사람들의 반응이 모두 달라요. 똑같은 기사를 읽더라도 각자의 가치관 및 경험등 각자가 살아온 삶이 다르기 때문에 기사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면서 읽기 때문에 그 기사에 대한 평가는 모두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죠. 이것을 좀 더 확대 해석해 조자면 대한민국이라는 공통된 영역이자 조건 안에서 한국 국민으로써 삶이 시작하지만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엄청나게 바뀌게 되죠. 의사, 공무원, 회사원 등등..물론 그 결과물들이 겹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기사에서처럼 같은 코끼리를 그리더라도 표현 하는 방식이 다른 것처럼 회사원이라고 해도 다루는 영역과 업무를 가지는 것이죠. 제 생각에 이 모든 것의 결론은 “정답은 없다”인 것 같아요. 무엇을 그리던, 어떤 결과가 나오던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이 셰이프 게임이란 것은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정답이 없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상상력을 이용하는 창작 그림 게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 번째로 ‘깊이있는 火요일’이에요. 제가 흥미롭게 본 기사는 2013년 7월 16일 기사 이에요.
    참 많이 와 닿는 기사였어요. ‘익숙하고 지겨운’ 것이 아닌 ‘낯설고 새로운’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설레죠. 근데 많은 한국인들이 국내 여행을 별로라고 생각하고 해외여행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흔히들 방학만 되면 비행기 표가 없어서 못 구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죠. 또한 실제로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국내여행을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국내여행은 구경할 것이 별로 없다고 하고 해외여행은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고 하죠. 과연 이런 여행이 진정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까요? 저의 경험담으로 보았을 때 국내를 돌아다녀 보아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다는 것을 느껴요. “한국에 정말 이런 곳이 있었단 말이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가진 곳이 많기 때문이죠. 이 기사에서 말하는 낯설음. 국내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 기사에서 주로 다운 것은 건축물, 분위기의 다름에서 오는 낯설음도 있지만 사람들 때문에 오는 낯설음도 여행의 낯설음에 포함된다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 이였어요. 그러한 ‘위계적 낯설음’이 오히려 한국인들의 해외여행을 자극하는 이유가 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 글을 보니 유럽여행을 가려고 하는 그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고요. 같은 한국인들만 있는 국내보단 존경하는 이목구비와 신체를 가진 낯선 서양인들만 있는 위계적 낯설음을 느껴보고 싶은 욕구나 기대를 무시할 순 없겠더라고요. 하지만 그들에게 이런 말은 해주고 싶어요. 국내에도 얼마든지 당신의 낯설음을 자극할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 많다고요.

    세 번째 ‘열린 水요일’!. 제가 흥미롭게 본 기사는 2013년 3월 20일 기사인 에요.
    이 기사는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한 기사에요. 기사에서 설명하는 책은 17살의 인간관계가 중점이 되지만 이 내용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이 기사를 읽고 난 후 참 많은 지난 저의 인간관계가 생각나더라고요. 이 기사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평소에 다양한 나와 친해 두는 게 좋아요. 내 안에 있는 내가 이상하게 변하지 않도록,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내 모습들을 잘 이끌고 갈 수 있도록. 그러려면 늘 직간접적으로 많은 경험과 생각을 쌓아야 해요. 친구들을 바라볼 때에도 마찬가지예요. 친구들이 보이는 의외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말고 먼저 그 모습을 인정해 보려고 노력하는 건 어떨까요? – ‘가끔 다른 내가 나타나 당황스럽다’ 중에서] 이에요. 정말 많이 와 닿더라고요. 그 동안 만나고 스쳐 지나갔던 많은 인연들과의 과거를 되돌려 보았을 때 또 다른 그들과 또 다른 내 모습 때문에 서로 상처주고 상처 받아서 많은 인연들을 떠나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참 살아보면서 인간관계만큼 어려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던 인간 대 인간이 만나서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그 동안의 그 사람의 삶을 이해해 주려면 엄청난 관용과 포옹이 필요하거든요. 남녀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하죠. 참 어렵지만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 인간관계는 평생 우리를 괴롭혀요. 이건 죽는 그 순간까지 계속되죠. 하지만 순간순간 용기를 갖고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반드시 그 인간관계를 오래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서로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면 분명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네 번째는 ‘함께하는 木요일’, 제가 인상 깊게 본 기사는 2013년 7월 18일 에요.
    이 기사를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군 생활을 하던 도중 작업 도중 크게 다쳤는데 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소견을 받았어요. 수술을 할 경우 즉시 의가사 처리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많은 대학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의사 분들과 상의한 결과 수술을 원치 않으면 안 해도 상관없지만 평생 인대 없이 살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수술을 하지 않고, 의사분의 말대로 몇 달간 기브스를 착용한 채로 지냈어요. 깁스가 허리까지 오는 깁스여서 일반 화장실은 쓸 수 없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써야 했고, 항상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으며, 어디를 가던 장애인용 특수 장치나 기계를 이용해야 했어요. 약 4개월 정도 그런 생활을 했었는데, 가장 힘들었던 건 바로 주위의 시선 이였어요. 그 4개월 동안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보았던, 어떻게 보면 그냥 하찮게 보던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 분들이 정말 힘들게 살고 계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직접 제가 경험해 보니까 느끼겠더라고요. 그리고 많은 재활을 한 결과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제 몸은 인대가 없어서 다리가 제 다리가 아닌 것처럼 어색한 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그런 경험이 있다 보니 군 생활을 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것이 봉사활동이에요. 비록 그들의 심정을 100%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꼈던 저이기에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거든요. 그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참 많이 뿌듯했고, 저 스스로도 제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죠. 하지만 이 글을 보니 제 자신이 조금 부끄러워 졌어요. 전 사실 몰랐거든요. 몸이 불편한 다른 사람들을 돌보느라, 미처 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던 돌봄 노동자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요. 얼마나 남을 위해 살아가셨으면 정작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했을 까 하고 좀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하지만 그들이 문화예술로 자신들을 돌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있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소수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어느 한 개인이나 가족의 힘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결핍을 공동의 힘으로 해결해야 해요. 즉,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하는 구조 안에서의 일상적인 보살핌이 중요하며, 이러한 의식을 연대하는 공동의 심리․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위해 봉사를 한다는 것만큼 아름다운 행동이 더 있을까요? 그런 아름다운 행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더욱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런 돌봄을 하는 사람들이 좀더 여유롭게 돌봄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 속 金요이에요. 이번 금요일 기사는 베스트 기사로 뽑혔던 2013년 5월 24일 에요.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기사 이었던 것 같아요. 루이비통은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대표적인 브랜드에서 앞장서서 이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만들었다는 점은 왜 루이비통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밖에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한국에도 참 많은 디자인 브랜드가 존재하죠. 하지만 왜 한국에서는 많은 회사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생성하거나 지원해 주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한국에도 상당히 많은 예술인이 존재하고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진 젊은이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대부분의 아이들이 좀 더 심화된 예술을 배우기 위해 해외 대학으로 간다는 점은 아직 국내의 예술에 대한 지원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유겠지요. 그만큼 아직 한국은 예술인들에게 있어서 발전하기 힘든 곳이기도 해요. 결정적인 이유는 많은 사회적인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국가 혹은 많은 대기업에서 예술에 대한 젊은이들의 지원을 전폭적으로 해준다면 한국에서도 루이비통에 버금가는 디자인 회사를 만들 수 있는 인재가 나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LVYAP’의 목적이 “젊은이들이 일상에서 혹은 직업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갈 수 있는 예술을 위한 즐거움과 열정 그리고 탐구심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런 열정과 탐구심을 기른 아이들이 훗날 성장하여 제2의 루이비통 같은 브랜드를 만들어 낼 것이고, 또한 국가의 위상도 높여 줄 것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의 젊은이들의 끼와 상상력이 결코 세계에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도 멋진 기업적 지원이나 사회적 지원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면 대한민국도 머지않아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각 요일마다 제 느낀점을 써보았는데, 기사를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참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더라구요. 요일마다 다른 주제하에 올라오는 주제는 보는 이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해 주네요. 앞으로도 arte365에 많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365일 1년 내내 멋진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arte365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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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춘경 2013년 08월 04일 at 8:37 PM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
    피아니스트라는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기사를 읽고 보니 전율이 느껴지는 기사였습니다.
    전쟁 특히 죽음을 코 앞에 둔 극한의공포에서 음악을 연주를 해야만 하는 상황과 쇼팽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이 대비를 이루면서 공포감을 극으로 치닫게 하는 것 같네요.
    죽음을 목전에 둔 유태인 음악가들의 표정과 그를 하나의 유희의 도구로만 보는 독일 경찰의 대비 또한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극심한 분노를 줄 것 같네요.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가 처한 현실중 탈북 했다가 수용소로 끌려 간 분들의 수용소의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인간으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느낄수 없었던 수용소의 생활과 크로스오버가 되네요.
    음악을 통해서 삶의 죽음의 구분에서 찰나의 구원의 순간을 볼수 있다는 파아니스트의 내용은 절대적으로
    우리의 모습과 어쩌면 많이 닮았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정전 60주년을 맞은 우리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또 인간의 존엄성과 폭력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반성하게 하는
    영화라는 느낌을 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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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프소서 2013년 08월 04일 at 8:12 PM

    글 | 이미배 서양음악사학자님의 글
    사실과 허구 사이: (1) 아마데우스

    일반인인 저로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였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천재 모차르트를 따라잡지 못하는 살리에리의
    그 고통과 슬픔에 너무나도 공감했던 1인 이였는데…
    그 모든게 허구화 된 사실이라니 ;;;;
    저와 제 주변 친구들도 다같이 영화만으로 지식을 받아왔던 사람들이라..
    살리에리의 그 큰 존재감은 가히 모차르트를 압도하는 수준이였었죠
    그런데 이모든게 살리에리에 관한 이런 악의적 루머로 퍼진 이야기였다니..

    요즘 대두 되고 있는 창조되고 왜곡되는 역사드라마나 소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담겨 있어서 저에게는 상당히 충격이였고 신선했던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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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재 2013년 08월 04일 at 12:07 PM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라는 말이 머리속에 맴도네요
    인간의 진화에 문화의 진화에 대해 생각하게되네요^^*

    화론이 과연 어떻게 스토리텔링에 적용될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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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헌 2013년 08월 04일 at 10:53 AM

    마음에 쑥 든 기사는 군산 해망동 , 정으로 숨 쉬다
    이유는 이기사가 가장 정에 대해 잘 기사로 잘 표현한것 같네요
    지방에서도 정많은 봉사단이 있었으면 하는 바럄입니다
    전북에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것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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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키타임 2013년 08월 05일 at 12:34 AM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제가 어릴적 놀았던 방법대로 아이들과 아이를 이불로 감싸서 돌돌마는 김밥말이도 해보고 수건 한 쪽을 묶어서 공주놀이도 해보고 이불을 쌓아서 집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수건을 이어서 뱀이나 기차를 만들기도 했는데 기대했던 것처럼 너무 재미있어 하더군요. 늘상 대하던 물건들을 우리가 아는 다른 것들로 변신시키면 거기에서 하핫! 웃음이 나오고 앗!하면서 흥미가 유발되는 것 같았어요. 놀다보면 어느덧 아이들이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되어 놀이를 통한 발상까지 이뤄지더군요.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것들에서 끄집어내는 상상력… 이것은 새로운 정부에 들어서면서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를 이루는 기본구성요소이기도 한데 이 기사를 보면서 창조경제시대를 맞은 우리들을 위한 시기적절한 기사란 생각이 들었어요. 국민의 상상력, 창의성과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이 적절히 조화롭게 비벼져서 창조경제라는 맛깔난 비빔밥이 완성되는데 저는 상상력에서도 기사에서 언급되었던 예술적인 상상력의 가치에 대해 더 비중을 두고 싶더군요. 엔지니어가 만든 제품에 예술적인 상상력이 더해져 외관 디자인이 훌륭히 마무리되면 제품이 갖고 있던 본래 갖고 있던 가치보다 더 높아지니까요. 일상생활에서 끄집어내는 아이디어를 구현해보는 무한상상실이 이제 곳곳에 마련된다고 하니 재미나 놀이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보시면 어떨까요? 심각하고 다소 난해한 기사들도 있지만 대중적이고도 시기적절한 기사인 것 같아 추천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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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oh1 2013년 08월 04일 at 11:18 PM

    arte365의 기사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기사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기사가 제일 좋은지 고르기 참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각 요일마다 가장 마음에 와 닿고 느낌 있게 읽어본 기사를 각각 한개씩 골라서 제 느낀점을 써보았어요.
    먼저 ‘소통의 月요일‘이에요. 제가 고른 기사는 최근 3개월 베스트 기사 중 하나인 이에요. 2013년 6월 3일 기사죠. 처음 기사 속 그림을 보았을 때 어린와자의 보아뱀 그림이 생각났어요. 이 기사를 읽어 보니 역시 같은 의미였죠. 셰이프 게임. 같은 그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 결과가 다양한 그림 그리기 게임이죠. 이 기사를 읽고 난 후 가만히 곰곰이 생각을 해보는데 문든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에요. 인간의 삶도 같은 맥락 아닐까? 저는 이 셰이프 게임이 단지 그림에만 국한 되어 있는 것이 아닌 인간의 삶 자체도 셰이프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를 들면 arte365의 각 베스트 기사를 읽은 사람들의 반응이 모두 달라요. 똑같은 기사를 읽더라도 각자의 가치관 및 경험등 각자가 살아온 삶이 다르기 때문에 기사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면서 읽기 때문에 그 기사에 대한 평가는 모두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죠. 이것을 좀 더 확대 해석해 조자면 대한민국이라는 공통된 영역이자 조건 안에서 한국 국민으로써 삶이 시작하지만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엄청나게 바뀌게 되죠. 의사, 공무원, 회사원 등등..물론 그 결과물들이 겹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기사에서처럼 같은 코끼리를 그리더라도 표현 하는 방식이 다른 것처럼 회사원이라고 해도 다루는 영역과 업무를 가지는 것이죠. 제 생각에 이 모든 것의 결론은 “정답은 없다”인 것 같아요. 무엇을 그리던, 어떤 결과가 나오던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이 셰이프 게임이란 것은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정답이 없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상상력을 이용하는 창작 그림 게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 번째로 ‘깊이있는 火요일’이에요. 제가 흥미롭게 본 기사는 2013년 7월 16일 기사 이에요.
    참 많이 와 닿는 기사였어요. ‘익숙하고 지겨운’ 것이 아닌 ‘낯설고 새로운’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설레죠. 근데 많은 한국인들이 국내 여행을 별로라고 생각하고 해외여행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흔히들 방학만 되면 비행기 표가 없어서 못 구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죠. 또한 실제로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국내여행을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국내여행은 구경할 것이 별로 없다고 하고 해외여행은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고 하죠. 과연 이런 여행이 진정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까요? 저의 경험담으로 보았을 때 국내를 돌아다녀 보아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다는 것을 느껴요. “한국에 정말 이런 곳이 있었단 말이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가진 곳이 많기 때문이죠. 이 기사에서 말하는 낯설음. 국내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 기사에서 주로 다운 것은 건축물, 분위기의 다름에서 오는 낯설음도 있지만 사람들 때문에 오는 낯설음도 여행의 낯설음에 포함된다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 이였어요. 그러한 ‘위계적 낯설음’이 오히려 한국인들의 해외여행을 자극하는 이유가 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 글을 보니 유럽여행을 가려고 하는 그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고요. 같은 한국인들만 있는 국내보단 존경하는 이목구비와 신체를 가진 낯선 서양인들만 있는 위계적 낯설음을 느껴보고 싶은 욕구나 기대를 무시할 순 없겠더라고요. 하지만 그들에게 이런 말은 해주고 싶어요. 국내에도 얼마든지 당신의 낯설음을 자극할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 많다고요.

    세 번째 ‘열린 水요일’!. 제가 흥미롭게 본 기사는 2013년 3월 20일 기사인 에요.
    이 기사는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한 기사에요. 기사에서 설명하는 책은 17살의 인간관계가 중점이 되지만 이 내용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이 기사를 읽고 난 후 참 많은 지난 저의 인간관계가 생각나더라고요. 이 기사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평소에 다양한 나와 친해 두는 게 좋아요. 내 안에 있는 내가 이상하게 변하지 않도록,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내 모습들을 잘 이끌고 갈 수 있도록. 그러려면 늘 직간접적으로 많은 경험과 생각을 쌓아야 해요. 친구들을 바라볼 때에도 마찬가지예요. 친구들이 보이는 의외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말고 먼저 그 모습을 인정해 보려고 노력하는 건 어떨까요? – ‘가끔 다른 내가 나타나 당황스럽다’ 중에서] 이에요. 정말 많이 와 닿더라고요. 그 동안 만나고 스쳐 지나갔던 많은 인연들과의 과거를 되돌려 보았을 때 또 다른 그들과 또 다른 내 모습 때문에 서로 상처주고 상처 받아서 많은 인연들을 떠나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참 살아보면서 인간관계만큼 어려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던 인간 대 인간이 만나서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그 동안의 그 사람의 삶을 이해해 주려면 엄청난 관용과 포옹이 필요하거든요. 남녀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하죠. 참 어렵지만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 인간관계는 평생 우리를 괴롭혀요. 이건 죽는 그 순간까지 계속되죠. 하지만 순간순간 용기를 갖고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반드시 그 인간관계를 오래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서로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면 분명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네 번째는 ‘함께하는 木요일’, 제가 인상 깊게 본 기사는 2013년 7월 18일 에요.
    이 기사를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군 생활을 하던 도중 작업 도중 크게 다쳤는데 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소견을 받았어요. 수술을 할 경우 즉시 의가사 처리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많은 대학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의사 분들과 상의한 결과 수술을 원치 않으면 안 해도 상관없지만 평생 인대 없이 살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수술을 하지 않고, 의사분의 말대로 몇 달간 기브스를 착용한 채로 지냈어요. 깁스가 허리까지 오는 깁스여서 일반 화장실은 쓸 수 없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써야 했고, 항상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으며, 어디를 가던 장애인용 특수 장치나 기계를 이용해야 했어요. 약 4개월 정도 그런 생활을 했었는데, 가장 힘들었던 건 바로 주위의 시선 이였어요. 그 4개월 동안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보았던, 어떻게 보면 그냥 하찮게 보던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 분들이 정말 힘들게 살고 계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직접 제가 경험해 보니까 느끼겠더라고요. 그리고 많은 재활을 한 결과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제 몸은 인대가 없어서 다리가 제 다리가 아닌 것처럼 어색한 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그런 경험이 있다 보니 군 생활을 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것이 봉사활동이에요. 비록 그들의 심정을 100%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꼈던 저이기에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거든요. 그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참 많이 뿌듯했고, 저 스스로도 제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죠. 하지만 이 글을 보니 제 자신이 조금 부끄러워 졌어요. 전 사실 몰랐거든요. 몸이 불편한 다른 사람들을 돌보느라, 미처 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던 돌봄 노동자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요. 얼마나 남을 위해 살아가셨으면 정작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했을 까 하고 좀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하지만 그들이 문화예술로 자신들을 돌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있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소수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어느 한 개인이나 가족의 힘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결핍을 공동의 힘으로 해결해야 해요. 즉,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하는 구조 안에서의 일상적인 보살핌이 중요하며, 이러한 의식을 연대하는 공동의 심리․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위해 봉사를 한다는 것만큼 아름다운 행동이 더 있을까요? 그런 아름다운 행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더욱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런 돌봄을 하는 사람들이 좀더 여유롭게 돌봄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 속 金요이에요. 이번 금요일 기사는 베스트 기사로 뽑혔던 2013년 5월 24일 에요.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기사 이었던 것 같아요. 루이비통은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대표적인 브랜드에서 앞장서서 이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만들었다는 점은 왜 루이비통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밖에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한국에도 참 많은 디자인 브랜드가 존재하죠. 하지만 왜 한국에서는 많은 회사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생성하거나 지원해 주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한국에도 상당히 많은 예술인이 존재하고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진 젊은이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대부분의 아이들이 좀 더 심화된 예술을 배우기 위해 해외 대학으로 간다는 점은 아직 국내의 예술에 대한 지원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유겠지요. 그만큼 아직 한국은 예술인들에게 있어서 발전하기 힘든 곳이기도 해요. 결정적인 이유는 많은 사회적인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국가 혹은 많은 대기업에서 예술에 대한 젊은이들의 지원을 전폭적으로 해준다면 한국에서도 루이비통에 버금가는 디자인 회사를 만들 수 있는 인재가 나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LVYAP’의 목적이 “젊은이들이 일상에서 혹은 직업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갈 수 있는 예술을 위한 즐거움과 열정 그리고 탐구심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런 열정과 탐구심을 기른 아이들이 훗날 성장하여 제2의 루이비통 같은 브랜드를 만들어 낼 것이고, 또한 국가의 위상도 높여 줄 것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의 젊은이들의 끼와 상상력이 결코 세계에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도 멋진 기업적 지원이나 사회적 지원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면 대한민국도 머지않아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각 요일마다 제 느낀점을 써보았는데, 기사를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참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더라구요. 요일마다 다른 주제하에 올라오는 주제는 보는 이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해 주네요. 앞으로도 arte365에 많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365일 1년 내내 멋진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arte365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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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춘경 2013년 08월 04일 at 8:37 PM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
    피아니스트라는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기사를 읽고 보니 전율이 느껴지는 기사였습니다.
    전쟁 특히 죽음을 코 앞에 둔 극한의공포에서 음악을 연주를 해야만 하는 상황과 쇼팽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이 대비를 이루면서 공포감을 극으로 치닫게 하는 것 같네요.
    죽음을 목전에 둔 유태인 음악가들의 표정과 그를 하나의 유희의 도구로만 보는 독일 경찰의 대비 또한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극심한 분노를 줄 것 같네요.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가 처한 현실중 탈북 했다가 수용소로 끌려 간 분들의 수용소의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인간으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느낄수 없었던 수용소의 생활과 크로스오버가 되네요.
    음악을 통해서 삶의 죽음의 구분에서 찰나의 구원의 순간을 볼수 있다는 파아니스트의 내용은 절대적으로
    우리의 모습과 어쩌면 많이 닮았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정전 60주년을 맞은 우리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또 인간의 존엄성과 폭력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반성하게 하는
    영화라는 느낌을 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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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프소서 2013년 08월 04일 at 8:12 PM

    글 | 이미배 서양음악사학자님의 글
    사실과 허구 사이: (1) 아마데우스

    일반인인 저로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였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천재 모차르트를 따라잡지 못하는 살리에리의
    그 고통과 슬픔에 너무나도 공감했던 1인 이였는데…
    그 모든게 허구화 된 사실이라니 ;;;;
    저와 제 주변 친구들도 다같이 영화만으로 지식을 받아왔던 사람들이라..
    살리에리의 그 큰 존재감은 가히 모차르트를 압도하는 수준이였었죠
    그런데 이모든게 살리에리에 관한 이런 악의적 루머로 퍼진 이야기였다니..

    요즘 대두 되고 있는 창조되고 왜곡되는 역사드라마나 소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담겨 있어서 저에게는 상당히 충격이였고 신선했던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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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재 2013년 08월 04일 at 12:07 PM

    이야기의 기원

    인간은 왜 스토리텔링에 탐닉하는가 라는 말이 머리속에 맴도네요
    인간의 진화에 문화의 진화에 대해 생각하게되네요^^*

    화론이 과연 어떻게 스토리텔링에 적용될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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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헌 2013년 08월 04일 at 10:53 AM

    마음에 쑥 든 기사는 군산 해망동 , 정으로 숨 쉬다
    이유는 이기사가 가장 정에 대해 잘 기사로 잘 표현한것 같네요
    지방에서도 정많은 봉사단이 있었으면 하는 바럄입니다
    전북에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것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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