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365, 난 이게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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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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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hyun Uhm 2013년 07월 29일 at 3:28 PM

    우리가 예술을 글로 읽고, 혹은 영상으로 보고 넘어가지만 .사실 우리한테 정말 필요한건
    내가 그 예술을 직접 해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예술에 대한 소식을 전해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붓을 들고 어딘가를 칠해보고, 사진을 찍어보고, 음악을 듣는게, 결국 이 웹진을 읽는 사람인
    “독자”가 진짜 해야될 일이겠죠.

    저 셰이프 게임이 재밌는건 바로 그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그냥, 해볼 수 있게 만드는것.
    좋은 감상을 통해 내 시야를 틔우는것 만큼, 좋은 그리기도 필요한법.
    찌그러진 모양안에서, 새와, 하늘과 아이스크림이 나온것처럼, 전 코끼리를 그려봤습니다.

    내가 예술에 참여하게 만드는것. 그래서 전 셰이프 게임에 대한 기사가 저에게 필요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기사도 정말 잘 봤어요.

    군산 해망동 정으로 숨쉬다도 정말 좋은기사라고 생각해요 어르신들의 삶을 녹인 예술.
    그 담장으로 찾아가고 싶네요. 좋은 기사 정말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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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2013년 07월 29일 at 3:12 PM

    이야기의 기원
    재밌게 이야기하는 말이 있을거같아서 봤는데 너무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로만 되있더군여 이야기가 얼마나 오래되고 어려운지 느끼게해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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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승원 2013년 07월 29일 at 2:33 PM

    똑같은모양,전혀다른상상_세이프 게임
    이렇듯 똑같은 그림으로 어러 그림을 만들어 내는것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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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균영 2013년 07월 29일 at 12:37 PM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이렇게 사소한것으로상상을할수잇다니 처음 깨달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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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2013년 07월 28일 at 1:59 PM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수있는것들에서 얻을수 있는 상상력…새삼 다시보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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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키타임 2013년 07월 27일 at 3:42 AM

    추천해주신 베스트기사가 아닌 다른 기사가 좋다고 해도 되는 것이겠지요? ^^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가 좋게 본 기사는 바로 바로 ~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이에요.
    딸아이한테서 받은 메모 때문에 감동받았던 일이 생각났기 때문이에요.

    몇 일 전 아침에 일어나보니 첫째가 사라져서 깜짝 놀랐지요.
    잠결에 아이가 혼잣말 하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둘째가 캠프에서 입을 상어의상을 만드느라 늦게 자서 잠을 더 청했는데…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첫째를 찾다가 가방이 사라진 걸 보고 핸드폰에서 등하교알림문자를 확인했더니 등교를 했더군요.
    평소보다 40분은 더 이른 시각이었어요.
    그래도 말도 없이 가버린 딸이 이상하게 그 상황에서는 야속하더군요.
    그런데 이부자리 옆에 엄마가 피곤한 것 같아서 혼자서 준비물을 챙겨서 학교에 간다는 딸아이의 메모가 있더군요.
    하트그림에 사랑한다는 말만 쓰던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니 이런 메모를 남기다니…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침을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했어요.
    남편은 감동이라고 하면서도 칭찬하면 사춘기 때 메모만 써놓고 나가버린다고 우리만 감동하자고 하더군요. ^^
    그래도 하교하고서는 적당히 기분 좋게 아침에 일에 대해 얘기했다는…

    엄마와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첫째와 둘째…
    셋째를 낳으러 병원에 가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첫째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글자를 배울 때여서 엄마가 보고프면 보라고 짧게 썼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더군요.
    소개해주신 포스트잇 라이프를 보면서 저희 모녀의 이야기 같은 소설이 있다니 너무 공감되었어요.
    간단한 기사였지만 감동적이었던 제 일상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었기에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을 제일 좋아요!라고 외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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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은 2013년 07월 27일 at 3:20 AM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이전의 수용소 영화와는 다른 느낌을 받게해준 음악으로서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또 그감동이 한사람의 인생의 순간을 바꾸게되는
    이기사를 보고 전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새로운 생각과 나 자신이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때 뮤지션으로서의 정신이 과연 발휘됬을까 하는 의문점을 갖게 되는 기사였습니다.. 영화잘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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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키타임 2013년 07월 27일 at 3:18 AM

    추천해주신 베스트기사가 아닌 다른 기사가 좋다고 해도 되는 것이겠지요? ^^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가 좋게 본 기사는 바로 바로 ~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이에요.
    딸아이한테서 받은 메모 때문에 감동받았던 일이 생각났기 때문이에요.

    몇 일 전 아침에 일어나보니 첫째가 사라져서 깜짝 놀랐지요.
    잠결에 아이가 혼잣말 하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둘째가 캠프에서 입을 상어의상을 만드느라 늦게 자서 잠을 더 청했는데…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첫째를 찾다가 가방이 사라진 걸 보고 핸드폰에서 등하교알림문자를 확인했더니 등교를 했더군요.
    평소보다 40분은 더 이른 시각이었어요.
    그래도 말도 없이 가버린 딸이 이상하게 그 상황에서는 야속하더군요.
    그런데 이부자리 옆에 엄마가 피곤한 것 같아서 혼자서 준비물을 챙겨서 학교에 간다는 딸아이의 메모가 있더군요.
    하트그림에 사랑한다는 말만 쓰던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니 이런 메모를 남기다니…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침을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했어요.
    남편은 감동이라고 하면서도 칭찬하면 사춘기 때 메모만 써놓고 나가버린다고 우리만 감동하자고 하더군요. ^^
    그래도 하교하고서는 적당히 기분 좋게 아침에 일에 대해 얘기했다는…

    엄마와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첫째와 둘째…
    셋째를 낳으러 병원에 가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첫째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글자를 배울 때여서 엄마가 보고프면 보라고 짧게 썼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더군요.
    소개해주신 포스트잇 라이프를 보면서 저희 모녀의 이야기 같은 소설이 있다니 너무 공감되었어요.
    간단한 기사였지만 감동적이었던 제 일상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었기에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을 제일 좋아요!라고 외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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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현 2013년 07월 26일 at 11:47 PM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저 뿐만 아니라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헝겊을 본다고 하더라도 그 헝겊의 겉모습만 볼 뿐이지 그 헝겊으로 펼칠 수 있는 예술과 상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생각조차 못합니다. 하지만 이 기사를 보고나니 작은 종이 쪼가리라도, 가느다란 실 한가닥이라도 그 것들로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작품들이 머릿속에 선연히 떠오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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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재 2013년 07월 26일 at 6:35 PM

    문화예_술을 많이 접하면서 마음의 정서가 풍부해져서 유한 삶을 살수있고
    더불어사는 공간이 더 자유스럽고 평화스러워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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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hyun Uhm 2013년 07월 29일 at 3:28 PM

    우리가 예술을 글로 읽고, 혹은 영상으로 보고 넘어가지만 .사실 우리한테 정말 필요한건
    내가 그 예술을 직접 해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예술에 대한 소식을 전해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붓을 들고 어딘가를 칠해보고, 사진을 찍어보고, 음악을 듣는게, 결국 이 웹진을 읽는 사람인
    “독자”가 진짜 해야될 일이겠죠.

    저 셰이프 게임이 재밌는건 바로 그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그냥, 해볼 수 있게 만드는것.
    좋은 감상을 통해 내 시야를 틔우는것 만큼, 좋은 그리기도 필요한법.
    찌그러진 모양안에서, 새와, 하늘과 아이스크림이 나온것처럼, 전 코끼리를 그려봤습니다.

    내가 예술에 참여하게 만드는것. 그래서 전 셰이프 게임에 대한 기사가 저에게 필요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기사도 정말 잘 봤어요.

    군산 해망동 정으로 숨쉬다도 정말 좋은기사라고 생각해요 어르신들의 삶을 녹인 예술.
    그 담장으로 찾아가고 싶네요. 좋은 기사 정말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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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2013년 07월 29일 at 3:12 PM

    이야기의 기원
    재밌게 이야기하는 말이 있을거같아서 봤는데 너무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로만 되있더군여 이야기가 얼마나 오래되고 어려운지 느끼게해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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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승원 2013년 07월 29일 at 2:33 PM

    똑같은모양,전혀다른상상_세이프 게임
    이렇듯 똑같은 그림으로 어러 그림을 만들어 내는것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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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균영 2013년 07월 29일 at 12:37 PM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이렇게 사소한것으로상상을할수잇다니 처음 깨달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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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2013년 07월 28일 at 1:59 PM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수있는것들에서 얻을수 있는 상상력…새삼 다시보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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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키타임 2013년 07월 27일 at 3:42 AM

    추천해주신 베스트기사가 아닌 다른 기사가 좋다고 해도 되는 것이겠지요? ^^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가 좋게 본 기사는 바로 바로 ~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이에요.
    딸아이한테서 받은 메모 때문에 감동받았던 일이 생각났기 때문이에요.

    몇 일 전 아침에 일어나보니 첫째가 사라져서 깜짝 놀랐지요.
    잠결에 아이가 혼잣말 하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둘째가 캠프에서 입을 상어의상을 만드느라 늦게 자서 잠을 더 청했는데…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첫째를 찾다가 가방이 사라진 걸 보고 핸드폰에서 등하교알림문자를 확인했더니 등교를 했더군요.
    평소보다 40분은 더 이른 시각이었어요.
    그래도 말도 없이 가버린 딸이 이상하게 그 상황에서는 야속하더군요.
    그런데 이부자리 옆에 엄마가 피곤한 것 같아서 혼자서 준비물을 챙겨서 학교에 간다는 딸아이의 메모가 있더군요.
    하트그림에 사랑한다는 말만 쓰던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니 이런 메모를 남기다니…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침을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했어요.
    남편은 감동이라고 하면서도 칭찬하면 사춘기 때 메모만 써놓고 나가버린다고 우리만 감동하자고 하더군요. ^^
    그래도 하교하고서는 적당히 기분 좋게 아침에 일에 대해 얘기했다는…

    엄마와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첫째와 둘째…
    셋째를 낳으러 병원에 가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첫째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글자를 배울 때여서 엄마가 보고프면 보라고 짧게 썼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더군요.
    소개해주신 포스트잇 라이프를 보면서 저희 모녀의 이야기 같은 소설이 있다니 너무 공감되었어요.
    간단한 기사였지만 감동적이었던 제 일상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었기에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을 제일 좋아요!라고 외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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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은 2013년 07월 27일 at 3:20 AM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이전의 수용소 영화와는 다른 느낌을 받게해준 음악으로서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또 그감동이 한사람의 인생의 순간을 바꾸게되는
    이기사를 보고 전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새로운 생각과 나 자신이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때 뮤지션으로서의 정신이 과연 발휘됬을까 하는 의문점을 갖게 되는 기사였습니다.. 영화잘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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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키타임 2013년 07월 27일 at 3:18 AM

    추천해주신 베스트기사가 아닌 다른 기사가 좋다고 해도 되는 것이겠지요? ^^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가 좋게 본 기사는 바로 바로 ~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이에요.
    딸아이한테서 받은 메모 때문에 감동받았던 일이 생각났기 때문이에요.

    몇 일 전 아침에 일어나보니 첫째가 사라져서 깜짝 놀랐지요.
    잠결에 아이가 혼잣말 하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둘째가 캠프에서 입을 상어의상을 만드느라 늦게 자서 잠을 더 청했는데…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첫째를 찾다가 가방이 사라진 걸 보고 핸드폰에서 등하교알림문자를 확인했더니 등교를 했더군요.
    평소보다 40분은 더 이른 시각이었어요.
    그래도 말도 없이 가버린 딸이 이상하게 그 상황에서는 야속하더군요.
    그런데 이부자리 옆에 엄마가 피곤한 것 같아서 혼자서 준비물을 챙겨서 학교에 간다는 딸아이의 메모가 있더군요.
    하트그림에 사랑한다는 말만 쓰던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니 이런 메모를 남기다니…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침을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했어요.
    남편은 감동이라고 하면서도 칭찬하면 사춘기 때 메모만 써놓고 나가버린다고 우리만 감동하자고 하더군요. ^^
    그래도 하교하고서는 적당히 기분 좋게 아침에 일에 대해 얘기했다는…

    엄마와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첫째와 둘째…
    셋째를 낳으러 병원에 가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첫째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글자를 배울 때여서 엄마가 보고프면 보라고 짧게 썼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더군요.
    소개해주신 포스트잇 라이프를 보면서 저희 모녀의 이야기 같은 소설이 있다니 너무 공감되었어요.
    간단한 기사였지만 감동적이었던 제 일상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었기에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을 제일 좋아요!라고 외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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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현 2013년 07월 26일 at 11:47 PM

    사소한 것들로 펼쳐지는 상상력

    저 뿐만 아니라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헝겊을 본다고 하더라도 그 헝겊의 겉모습만 볼 뿐이지 그 헝겊으로 펼칠 수 있는 예술과 상상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생각조차 못합니다. 하지만 이 기사를 보고나니 작은 종이 쪼가리라도, 가느다란 실 한가닥이라도 그 것들로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작품들이 머릿속에 선연히 떠오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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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재 2013년 07월 26일 at 6:35 PM

    문화예_술을 많이 접하면서 마음의 정서가 풍부해져서 유한 삶을 살수있고
    더불어사는 공간이 더 자유스럽고 평화스러워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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