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365, 난 이게 제일 좋아!

※ 본 이벤트는 로그인하지 않고 참여하면, 작성자를 알 수 없으므로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로그인 방법: 댓글 상자에 ‘메시기 남기기’에 커서를 넣으면 소셜 채널을 통한 로그인 옵션이 보입니다. ^-^)

※ 소셜 댓글 상자가 안 보이시는 분들은 F12키를 눌러 상단 메뉴 중 브라우저 모드를 ‘호환성 보기’가 아닌 다른 모드로 설정해보세요.

167 Comments
  • author avatar
    김민기 2013년 07월 25일 at 2:41 AM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우리나라의 현 교육의 모습은 ‘대입을 위한…’,’ 취업을 위한…’
    이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떤가요?
    암기식 교육과 무한경쟁 속에 자란 아이들은 남을 이해하지 못 하여
    뉴스에서는 심심찮게 학교폭력에 관한 내용이 울려 퍼지고…

    예술교육은 등한시하고 과학교육에 거의 올인하다시피 하였지만
    노벨 과학상 수상자 한명도 없는 초라한 우리나라…

    이제는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전 오래전 부터 그렇게 생각해 왔으며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라는 기사를 읽으면서
    이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의 필수과목 들만이 아닌
    미술, 음악, 체육등의 교육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균형있는 교육만이 병든 우리나라의 교육과 아이들을 살릴수 있을 것 입니다.

  • author avatar
    Tobey Lee 2013년 07월 24일 at 9:54 PM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세이프 게임
    ‘그림 완성하기 놀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네요.
    이런놀이를 아이들끼리 연작을 만들어 비교하고 대화하면 좋은
    연결고리가 될것 같아요

  • author avatar
    박선재 2013년 07월 24일 at 8:57 PM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 상상력을 키워줘서 많은 생각으로 넓은 마음과 생각을 갖을수 있어서 좋아요^^*
    사소하지만 예술적 느낌이 좋은 기발한 그림이 되네요 재미있구요 정말 좋은 상상력 최고!!!

  • author avatar
    장경훈 2013년 07월 24일 at 8:52 PM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
    1939년 2차대전 불길이 한창 타올랐던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운 좋게 살아남은 유대인 피아니스트 ‘스필만’. 인간의 생존본능이 얼마나 간절하며 절심한 것인지 잘 보여주죠. 고난속에서도 그래도 예술은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멋진 글이네요.

  • author avatar
    금화 김 2013년 07월 24일 at 4:36 PM

    어떤그림이든 어떤 글이든 그속에는 이야기가 있구 그이야기는 들여다 보면 하나의 드라마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항상 무슨일이든 물건이든 기원이 궁금해지고 알고보면 아~~~하며 느껴지는 공감대가 너무 좋다.

  • author avatar
    whitewolf 2013년 07월 24일 at 3:11 PM

    어렸을 때부터 암기 위주와 사지선단 객관식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필요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형화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신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기에 좋은 것같아요.
    또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 author avatar
    Jongsoon Kim 2013년 07월 24일 at 12:33 PM

    월요일 기사는 주로 imagination, creativity의 주제인가보네요?
    같은 모양 다른 느낌이란 주제는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주제네요. 초등학교 3학년 딸은 사춘기인지 평소에는 한없이 이뿐 녀석인데 도무지 말이 안 통할때가 있어서 아내와 저를 혼란스럽게 하고, 7세 아들넘은 벌써부터 4차원 필이 충만해서 당황스럽기도하고.. 얘들이랑 곧 다가올 방학에는 shape game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도 알아보고, 감탄하고, 감동도 받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하는 생각이, 이란 기사를 보고 느껴지네요.
    혹시 아나요, 우리 아이들이 앤서니 브라운을 능가할 상상력을 지닌 인물이 될지…
    (앤서니브라운의 책에 나오는 꼬마고릴라 윌리를 보면서 울 아들이 연상될때도 있어서…^^)

  • author avatar
    박현희 2013년 07월 24일 at 11:26 AM

    아르떼 개편을 축하드립니다. 한층 더 직관적이고 깔끔한 느낌이네요.
    저는 보기의 기사 중 ‘목요일-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를 가장 의미 있게 읽었습니다. ‘수요일-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라는 기사와 연결되는 내용인 듯한데요. 예술전문강사의 복지 등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멋져보였습니다. 지금도 수고하고 계신 예술전문강사 분들을 응원합니다

  • author avatar
    RamiKim 2013년 07월 24일 at 10:43 AM

    아르떼 365로 접하는 것들이 많이 새로운데요. 세계의 여러 사례들을 알게 될때 정말 신선한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게임쪽으로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빠지기도 하는 부작용들이 많은데, 미국에서는 아이들에게 프로그램교육을 해서 코딩이라든지 앱개발이라든지, 컨텐츠를 즐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생산자가 되기 쉬운 길을 어릴때부터 제시해주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사례 많이 소개해 주세요~

  • author avatar
    variations 2013년 07월 24일 at 10:23 AM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하는 상황 자체가 학교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결국, “현실적”/”실리적”이지 않아보이는 예술이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인데, 그 뉘앙스 자체가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교과목 교육을 통해 성공이든 돈이든 역시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목표를 향해 주로 한쪽으로만 몰려가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 한쪽으로 몰려가면서 결국 어느 지점에선가는 성취 정도에 따라 대략 순위별로 줄을 서야 할 것이고, 그 경쟁에서 앞서가지 못하면 언젠가 좌절과 패배감을 느끼게 되겠죠. 그 좌절감 속에서 이젠 어른이 된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할 수 있을지 또한 문제이고..이러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서 가장 근본적인 자유와 겸손과 또 자신의 품위(dignity)를 깨닫게 해주는 작업이 예술인 것 같아요. 거창하지 않아도 어떤 창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공감하고 공감을 받고 그렇게 함께 가는 것을 배우는 것. 필자가 말했듯, 미리 실패도 경험하고, 성공과 실패의 지평을 넘는 관점을 갖게 되는 것, 어떤 전체(wholeness)에 대한 경험..학교에는 예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공감 댓글 달고 가요..^^

1 8 9 10 11 12 17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Leave a Reply to Sohyeong Kim Cancel reply

167 Comments
  • author avatar
    김민기 2013년 07월 25일 at 2:41 AM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우리나라의 현 교육의 모습은 ‘대입을 위한…’,’ 취업을 위한…’
    이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떤가요?
    암기식 교육과 무한경쟁 속에 자란 아이들은 남을 이해하지 못 하여
    뉴스에서는 심심찮게 학교폭력에 관한 내용이 울려 퍼지고…

    예술교육은 등한시하고 과학교육에 거의 올인하다시피 하였지만
    노벨 과학상 수상자 한명도 없는 초라한 우리나라…

    이제는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전 오래전 부터 그렇게 생각해 왔으며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라는 기사를 읽으면서
    이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의 필수과목 들만이 아닌
    미술, 음악, 체육등의 교육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균형있는 교육만이 병든 우리나라의 교육과 아이들을 살릴수 있을 것 입니다.

  • author avatar
    Tobey Lee 2013년 07월 24일 at 9:54 PM

    똑같은 모양, 전혀 다른 상상_세이프 게임
    ‘그림 완성하기 놀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네요.
    이런놀이를 아이들끼리 연작을 만들어 비교하고 대화하면 좋은
    연결고리가 될것 같아요

  • author avatar
    박선재 2013년 07월 24일 at 8:57 PM

    사소한 것들로 펼쳐보는 상상력
    ~~ 상상력을 키워줘서 많은 생각으로 넓은 마음과 생각을 갖을수 있어서 좋아요^^*
    사소하지만 예술적 느낌이 좋은 기발한 그림이 되네요 재미있구요 정말 좋은 상상력 최고!!!

  • author avatar
    장경훈 2013년 07월 24일 at 8:52 PM

    ‘아우슈비츠 이후’의 음악 –
    1939년 2차대전 불길이 한창 타올랐던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운 좋게 살아남은 유대인 피아니스트 ‘스필만’. 인간의 생존본능이 얼마나 간절하며 절심한 것인지 잘 보여주죠. 고난속에서도 그래도 예술은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멋진 글이네요.

  • author avatar
    금화 김 2013년 07월 24일 at 4:36 PM

    어떤그림이든 어떤 글이든 그속에는 이야기가 있구 그이야기는 들여다 보면 하나의 드라마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항상 무슨일이든 물건이든 기원이 궁금해지고 알고보면 아~~~하며 느껴지는 공감대가 너무 좋다.

  • author avatar
    whitewolf 2013년 07월 24일 at 3:11 PM

    어렸을 때부터 암기 위주와 사지선단 객관식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필요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형화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신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기에 좋은 것같아요.
    또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 author avatar
    Jongsoon Kim 2013년 07월 24일 at 12:33 PM

    월요일 기사는 주로 imagination, creativity의 주제인가보네요?
    같은 모양 다른 느낌이란 주제는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주제네요. 초등학교 3학년 딸은 사춘기인지 평소에는 한없이 이뿐 녀석인데 도무지 말이 안 통할때가 있어서 아내와 저를 혼란스럽게 하고, 7세 아들넘은 벌써부터 4차원 필이 충만해서 당황스럽기도하고.. 얘들이랑 곧 다가올 방학에는 shape game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도 알아보고, 감탄하고, 감동도 받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하는 생각이, 이란 기사를 보고 느껴지네요.
    혹시 아나요, 우리 아이들이 앤서니 브라운을 능가할 상상력을 지닌 인물이 될지…
    (앤서니브라운의 책에 나오는 꼬마고릴라 윌리를 보면서 울 아들이 연상될때도 있어서…^^)

  • author avatar
    박현희 2013년 07월 24일 at 11:26 AM

    아르떼 개편을 축하드립니다. 한층 더 직관적이고 깔끔한 느낌이네요.
    저는 보기의 기사 중 ‘목요일-예술강사,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를 가장 의미 있게 읽었습니다. ‘수요일-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라는 기사와 연결되는 내용인 듯한데요. 예술전문강사의 복지 등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멋져보였습니다. 지금도 수고하고 계신 예술전문강사 분들을 응원합니다

  • author avatar
    RamiKim 2013년 07월 24일 at 10:43 AM

    아르떼 365로 접하는 것들이 많이 새로운데요. 세계의 여러 사례들을 알게 될때 정말 신선한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게임쪽으로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빠지기도 하는 부작용들이 많은데, 미국에서는 아이들에게 프로그램교육을 해서 코딩이라든지 앱개발이라든지, 컨텐츠를 즐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생산자가 되기 쉬운 길을 어릴때부터 제시해주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사례 많이 소개해 주세요~

  • author avatar
    variations 2013년 07월 24일 at 10:23 AM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하는 상황 자체가 학교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결국, “현실적”/”실리적”이지 않아보이는 예술이 왜 필요한가, 라는 질문인데, 그 뉘앙스 자체가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교과목 교육을 통해 성공이든 돈이든 역시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목표를 향해 주로 한쪽으로만 몰려가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 한쪽으로 몰려가면서 결국 어느 지점에선가는 성취 정도에 따라 대략 순위별로 줄을 서야 할 것이고, 그 경쟁에서 앞서가지 못하면 언젠가 좌절과 패배감을 느끼게 되겠죠. 그 좌절감 속에서 이젠 어른이 된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할 수 있을지 또한 문제이고..이러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서 가장 근본적인 자유와 겸손과 또 자신의 품위(dignity)를 깨닫게 해주는 작업이 예술인 것 같아요. 거창하지 않아도 어떤 창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공감하고 공감을 받고 그렇게 함께 가는 것을 배우는 것. 필자가 말했듯, 미리 실패도 경험하고, 성공과 실패의 지평을 넘는 관점을 갖게 되는 것, 어떤 전체(wholeness)에 대한 경험..학교에는 예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공감 댓글 달고 가요..^^

1 8 9 10 11 12 17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Leave a Reply to Sohyeong Kim Cancel reply

비밀번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