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회문화예술교육'

최신기사

문화파출소 운영 1년 전국 3,102명이 생활문화 누렸다

– 참여자만족도 95.6점… 아동부터 노인까지 주민수요에 기반한 생활문화교육 펼쳐 – – 서울, 대구 등 전국 9개소 개소… 동네 사랑방 역할까지 해내는 문화예술 아지트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 이하 교육진흥원)이 경찰청과 함께하는 가 개소 1주년을 맞이하였다.   는 유휴 치안센터를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재단장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서울 이 1호로 개소했고, 같은 해 12월 전주, 여수, 춘천 등 전국 8개 문화파출소가 추가로 개소되었다.   전국 9개소로 운영되는 는 작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어린이, 청소년,

지역의 역사와 주민의 삶으로부터

2016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사전 리서치④ 일본 문화예술교육 사례

학교 이외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사회문화예술교육은 평생교육처럼 국민 누구나 경험할 수 있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사는 사회를 좀 더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데 그 목표가 있다고 본다. 최근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지역단위의 사회문화예술교육 중에는 사회운동의 차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를 발휘했는가를 질문해보았을 때, 만족스러운 답을 얻어내기는 쉽지 않다. 이렇게 지역의 문제를 풀어 가는데 참고할 만한 사례로 문화예술교육의 힘을 그 바탕으로 삼은 일본 코코룸의 활동을 소개한다.

다시, 문화예술교육의 본질과 마주할 때

좌담 -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변화와 전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6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5.21~27)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진단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두 차례 마련한다. 그 첫 번째 좌담회로서 문화예술교육 정책 초기부터 각기 다른 위치에서 정책의 변화과정을 지켜봐 온 네 명의 전문가와 함께 사회적 맥락에서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진단하고 그 가능성을 발견해 보고자 한다.

문화예술교육 확장과 진화의 동력으로

대학 예술교육의 도전,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대학과 지정교육기관(문화예술교육원)에 문화예술교육사 과정을 설치하여 문화예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교육적 인성 및 자질을 갖춘 문화예술교육사 양성과 자격을 부여하는 국가자격증 제도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문화예술교육사 관리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 사회적 확산 등의 성과는 긍정적이다.

질적 강화와 내실화를 통한 선순환체계 구축

[특집] 아르떼, 새로운 10년을 말하다① 예술협력사업본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상에서 사회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교육 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하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외의 모든 형태’로 정의하고 있다. 이와 같이 문화예술교육을 학교 안팎으로 구분하여 학교는 교육과정에서, 사회는 교육시설과 단체라는 공간과 수단으로 구분하는 형태적 정의보다는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누릴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을 조성하고, 창조력 함량을 위한 교육을 지향’하는 개념적 정의가 사회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가치, 목적과 방향성을 포함한다.

프로그램을 넘어 시스템으로

2016년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② 문화예술교육 변화와 성장을 위한 제언

최근 문화예술교육 정책 10년의 역사와 그 성과에 대한 논의가 학계와 정책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종합해보면, 지난 10년 동안 문화예술교육 정책이 양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는 점에 대해서 대체로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정책에 관한 중장기발전계획이 3차례나 수립, 발표되었고, 문화예술교육 지원정책에 관한 법과 체계가 구축되었으며, 다양한 정책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문화예술교육 정책 사업에 참여…

국제적 관점에서 살피는 문화예술교육의 흐름

투니스 아이덴스, 언스트 바그너, 랄프 벅 / 「나라별 국가예술교육제도에 대한 연구」

‘나라별 국가예술교육제도에 대한 연구(Monitoring National Arts Education Systems, MONAES)’를 진행하고 있는 세 명의 연구자가 지난 7월 5일부터 9일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9회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ultural Policy Research, ICCPR 2016)에 참가하여 문화예술교육 국제공동연구 추진사항을 발표하였다.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앞서 7월 5일(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에서 「나라별 국가예술교육제도에 대한 연구」에 대한 미니포럼을 개최하였다.

일상에 뿌리내리는 예술교육을 위하여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마음탁자9 ‘시민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

지난 5월 26일 아홉 번째 현장이야기마당 마음탁자(이하 마음탁자) ‘시민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가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시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마음탁자는 ‘현장-사람, 열쇠 찾기’라는 3일차 테마에 맞게 현장 활동가 및 전문가가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다. 예술교육, 공간, 지속성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현장 활동가의 사례공유와 전문가의 분석의견 제시가 이어지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삶이 담긴 공간에는 문턱이 없다

이영범 경기대학교 대학원 건축설계학과 교수

지난 6월 10일 수유6치안센터가 ‘문화파출소 강북’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문화파출소 사업은 치안센터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0곳을 개소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삶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공공 공간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주민의 품으로 되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주민참여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삶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과 장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2016 예술 치안센터(가칭) 조성‧운영사업 자문위원을 맡은 경기대학교 이영범 교수를 만났다.

숫자로보는10년

새로운 10년의 출발선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0주년③ 축하와 제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바란다

2015년 8월,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웹진 [아르떼 365]의 지면을 빌어 2010년 신설된 공예분야 예술강사 1기로서,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강사이자 아르떼 강사로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성장과 발전의 10년을 돌아보다

성장과 발전의 10년을 돌아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0주년② 숫자로 보는 10년

10년은 한 시기를 묶고 정리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기간이다. 지난 10년간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객관적으로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긴 시간동안 수없이 일어났던 즐겁고 힘들었던 일들, 행복하고 애태웠던 순간들, 보람차고 낙심했던 사건들, 함께 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하나하나 기억하자면 끝이 없겠으나, 그 과정을 한눈에 되돌아볼 수 있을만한 몇 가지 사건, 통계와 숫자 등을 통해 10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자 한다.

정책은 사회적 맥락의 반영

해외 사회문화예술교육 정책과 사례①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의 주요어는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 지역화, 내실화이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다각적으로 실행중인 한국의 경우, 정책 지원 대상 목표가 ‘전 국민’으로 확장되면서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아르떼_전국] 2015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안내

‘2015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운영단체를 모집한다.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참여할 운영단체를 선발하는 이번 모집은 문화예술단체, 기관,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강사비, 교통비, 교보재 등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