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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꿈다락 토요 가족의 날 캠프 참여자 모집

(재)대구문화재단에서는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참여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2018 꿈다락 토요 가족의 날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 가족의 날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예술 체험, 공연,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참여하는 70가구, 총 200여명이며, 9월 8일(토)부터 9월 9일(일)까지 대구교육가족캠핑장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당일 참가 120명, 숙박 참가 80명으로(배정인원 조정가능) 참가자는 부모와 자녀가 반드시 함께 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월 21일(화) 오후 18:00까지 선착순으로 1차 신청이 진행되며, 접수가 마감되지 않은 경우 8월 22일(수)부터

맛집 여행? 스튜핏!… ‘소리’를 찾는 이색 여행? 그뤠잇~!

– 2017 꿈다락토요문화학교 – 주말문화여행 ‘소리 여행 스케치’ – # 박진영씨(40)는 딸과 함께 순천만습지로 청각 문화예술여행을 떠나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그동안은 예쁜 것, 특이하고 멋진 곳을 ‘보는’ 여행에 집중했다면, 이번 여행에서는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는 ‘듣는’ 여행을 했다. 갈대를 스쳐가는 바람소리, 습지를 오고가는 철새소리를 딸과 함께 들으며 소리 여행의 매력에 빠졌다. 여행을 함께한 딸과 딸의 친구들이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여행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리 여행에 흥미가 생겼는지 다음에도 또 소리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는 딸의

‘나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레시던시 연계 프로그램

지난 7월 15일 경기도 광주 소재 영은미술관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레시던시 연계 프로그램 의 6번째 시간이 진행됐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어린 예술가가 되어 현직 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본인들의 생각을 시각(작품)화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영은미술관 레지던시 입주 작가로 활발하게 개인 작업 활동을 하고 있는 김윤경 작가와 10대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펼쳐질 전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빗소리를 들으면서 그림 그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비가 쏟아지고 습한 기운이 맴도는 날이었다. 교육 장소에 들어서니 수업 준비로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이

캠퍼스에 공부하러 가니? 나는 예술 활동하러 간다!

– 전국 11개 대학에서 예술, 인문학 등 결합한 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 – 아동‧청소년부터 가족까지, 다양한 참여자 대상으로 다채로운 예술활동 진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대학 내 예술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를 운영한다. 는 단순 체험 형태의 예술 활동을 넘어 인문학, 과학기술 등 다양한 장르가 통합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주말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예술대학의 자원을 적극 활용한 방학형 통합 문화예술교육 마련 올해 에서는 전국 11개 대학의 예술 관련 학과

‘모다드렁 허게맛심’(‘모두 다 같이 합시다’의 제주 방언)

문화파출소 제주서부 운영단체 인터뷰

무더운 여름, 습한 제주도 날씨 때문에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오늘은 뒷마당에서 쪽 염색을 하는 날이다. ‘모다드렁 허게맛심’(모두 다 같이 합시다)이라는 제주도 방언이 웃음 소리와 함께 들려온다.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은 뒷마당에 모여 집에서 가지고 온 옷을 진한 감색 염료에 담가 쪽 물을 들인다. 낡은 옷이 새 옷으로 다시 생명력을 갖게 되는 순간이다. 문화파출소 제주서부는 작년 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던 곳이다. 용담지역은 제주공항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지만, 문화 소외지역이다. 그곳에 위치한 문화파출소 제주서부는 깔끔하게 재단장 된 단정한 2층 건물로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확산시키는 문화예술교육

아르떼,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을 말하다 ②예술교육사업본부

문화예술교육 정책이 수립된 지 10년, 우리사회 곳곳에서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제는 양적 팽창보다는 질적인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방향과 정체성을 고민하고 있다.

책은 연극이 되고 이야기는 내가 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연극으로 읽는 동화’

4월의 봄 햇살만큼이나 따뜻한 질문과 아이들의 해맑은 눈빛을 만난 토요일이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에 들어선 순간 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가 가득했고, 신체놀이를 통해 서로의 호흡을 느끼는 몸 풀기가 시작되고 있었다.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넘쳤다.

[아르떼]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강사 모집

생활 속 가장 밀접한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문학과 다양한 예술장르를 녹여내는 활동 중심의 문학수업을 진행할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15년 4월 3일(금)부터 4월 16일(목)까지이며 등기우편 혹은 방문접수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문예창작 및 관련학과를 졸업(예정)한 자 또는 신춘문예, 문학지 등 각종 공모당선 혹은 개인저서를 발행한 후 꾸준한 활동을 한 문인으로 선발인원은 70명 내외다.   서류심사결과는 4월 24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합격자에게는 2차 심사 관련하여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2015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강사 모집 자세히 보기 접수처_ (121-848) 서울시 마포구 성산로128(성산동275-3)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르떼] 2014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일상을 일으키는 힘, 문화예술교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은 오는 5월 19일(월)부터 24일(토)까지, 유네스코가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년 5월 넷째 주는 한국 정부가 제의해 제36차 유네스코 총회(’11. 11. 4.)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다. 이번 ‘2014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일상을 일으키는 힘,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시민들의 소소한 생활과 지친 일상을 다독일 수 있는 행사들로 마련된다.     음악회 형식의 개막식 ‘하루하루’,시민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   ‘2014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5월 19일(월) 오후 5시,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청사)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음악회

온 가족이 하나 되는 ‘가족 오케스트라’
부천문화재단의 가족 오케스트라 ‘놀라운 패밀리’

    “초코라떼, 초코초코라라, 초코초코떼떼, 초코라, 초코떼, 초코초코라떼!”   ‘초코라떼’라는 단어로 리듬을 타면서, 경직된 입을 풀어보는 시간이 마무리에 들어갈 때쯤 김영전 강사는 “방금 우리가 무슨 단어로 노래했지요?”라는 질문을 무심코 던졌습니다. 그 때 한 어머님이 “카페라떼”라고 대답했고, 그 바람에 교실에 있는 모두가 빵 터졌습니다. “어머니가 카페라떼를 좋아하시나 봐요~”라는 김영전 강사의 너스레로 우리는 한 번 더 웃었습니다.   바로 가족 오케스트라 ‘놀라운 패밀리’ 워크숍에서 벌어진 따끈따끈한 에피소드입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으로 새롭게 선정된 가족 오케스트라 ‘놀라운 패밀리’는 다양한 세대의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로,

박물관에서 놀기!_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국립기관 연계프로그램

  “오늘은 무슨 일이?” “오늘은 뭐할까? 모둠을 지어서 밖에 나갔으면 좋겠다”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통합예술치유 프로그램! 지난 13일 토요일엔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이라는 주제로 파주시의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함께했습니다. 오늘은 열두 띠 동물과 옛 조상들이 태를 보관하던 태항아리 속에 숨겨진 상징적인 의미를 배워보면서 나를 표현하는 상징을 생각해보는 시간, 아이들은 이날 자신의 어떤 면을 새롭게 발견했을까요?   벌써 3주차로 접어든 프로그램. 제법 강사들과 친숙해진 아이들은 박물관에 도착하자마자 포옹으로 인사를 한 후, 통통거리며 교실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오늘에 대한

아이들과 함께한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

  오히려 우리 문화가 낯설게 느껴질 만큼. 서양식 문화는 우리 생활 속에 더 익숙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사실 나의 존재는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로부터, 우리 땅의 선조들로부터 비롯됐는데도 말이죠.   “아이들에게 우리의 것이 아주 좋고, 특별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 홍정의 강사   국립민속박물관의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우리의 전통문화와 통합예술치유를 접목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아이들은 산전과 출생, 과거시험, 성인식 등 우리 선조들의 일생 의례를 직접 살펴보고,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보면서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아이들의 지도를

애기똥풀

이 꽃은 꺾으면 똥 같은 게 나와서 손톱 위에 색칠하면 매니큐어 같아요.       애기똥풀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아요.   애기똥풀 『식물』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높이는 30~80cm이며, 자르면 노란색의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무 잎과 비슷하며 아랫면은 분처럼 희다. 5~8월에 노란 꽃이 피고 마취와 진정 작용이 있어 약용한다. 들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데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그런데, 사전적 정확한 정의보다 아이의 천진난만한 표현에 더 끌리는 건 왜일까요? 줄기를 꺾어 나온 ‘똥’을 손톱에 발라보고 싶은 건, 저 뿐인가요?   ㅡ

서울, 어디까지 가봤니?_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012년 152개의 프로그램들과 함께 해왔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3년에는 자그마치 600여개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요. 그중 절반 정도는 16개 시․도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운영이 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광역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충남(세종시 통합운영), 대전,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제주 총 16개 센터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거나, 각 지역 내 문화기관이나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2013년에는 총 300 여개의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합니다.   많은 프로그램들 가운데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서울,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