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시각예술]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2017 문화예술교육 국제심포지엄 미리보기

제6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 개막행사 프리뷰

올해로 여섯 번째 해를 기념하는 2017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이하 주간행사)는 국제심포지엄으로 막을 연다. 예술가이자 예술교육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 예술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방법론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5월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개최된다.

예술로 성장, 변화, 도전하는 뜨거운 겨울축제

평창문화올림픽 ODA ‘아트 드림캠프’

평창문화올림픽 ODA ‘아트 드림캠프(Arts Dream Camp)’(이하 아트 드림캠프)는 기후 등의 여건으로 동계 스포츠가 활성화되지 못하여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낮은 남반구 국가의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문화다양성을 살리는 예술기관과 학교의 협업

2016 해외 탐방 리포트① 호주 학교문화예술교육 ‘프레쉬 에어’

지난 10월, 국내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운영 및 제도 참고 사례를 발굴하고자 호주를 찾았다. 호주는 주(州) 정부기관부터 극장, 비영리 민간단체까지 각 기관별 설립목적, 비전 등 특성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성격, 구조, 방식은 각양각색이지만, 호주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배경에 기반을 둔 공통 맥락이 전제되어 있다.

축제에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이유

중국 상하이국제예술축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국 상하이국제예술축제(China Shanghai International Arts Festival, 이하 상하이예술축제)는 중국 국가가 주도하여 개최하는 유일한 예술축제이다. 중국 문화부가 주최하고, 상하이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상하이예술축제는 1999년부터 매년 10월 약 한 달 동안 개최되고 있다.

소수의 특권에서 모든 사람의 일상으로

2016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사전 리서치② 중국 상하이대극장 예술교육 프로그램

20~30년 전 중국에서의 예술교육을 떠올려보면 피아노, 바이올린, 혹은 발레 수업과 같이 부모로 인해 아이들이 고급 예술수업을 받는 것 외에는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을 것이다. 예술교육의 유일한 수혜자는 학생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지난 십년간 상황은 눈에 띄게 변화하였다. 영국 문화원(British Council), 프랑스 문화원(Institut français)과 같은 국제 문화기관들이 중국의 지역사회 예술단체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면서 예술교육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상하이대극장(Shanghai Grand Theater, SGT)이 그 중 하나이다.

간직하고 들여다볼 만한 2015년 문화예술교육 자료

2015년 발간 자료 모음

2015년은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장면들이 펼쳐진 한 해였다.
매년 5월 넷째 주에 개최되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가 처음 지역에서 열렸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설립 1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교육 10년을 조명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0년』이 발간되었다. 이와 더불어 워크숍과 포럼, 심포지엄 등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살피고 준비하는 다양한 논의의 장들이 펼쳐졌다. 또한 새로운 정책사업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기획하여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와 저변을 확대해 나갔던 한 해 이기도 했다.

2016 세계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주제들

2016년 상반기 국내외 주요 행사

이맘때면 세계 각지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한 어떤 행사들이 펼쳐지는지 궁금해 할 분들을 위해 정리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며 이미 1월부터 행사를 개최한 곳들도 있다. 현장에 직접 가보지 못하더라도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관심 있는 행사는 달력에 표시 해 두는 것도 방법! 2016년 상반기 세계 곳곳의 문화예술교육 행사들을 살펴보자.

인생을 나누는 예술

미국 노인 문화예술교육 사례

지난 5월 미국 비영리기관인 국립창의노년센터(NCCA, National Center for Creative Aging)의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국립창의노년센터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령 인구와 그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노년과 예술이라는 두 키워드를 중심으로 매년 활발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65세 이상 노년층이 현재 세계 인구의 약 8.2%를 차지하고 있고(2015.9월 기준), 2030년 대한민국은 4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 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두고 혹자는 ‘노인 붐(elder boom)’의 시대라고 말하기도 한다.

아시아, 교류를 넘어 협력으로

문화예술교육 국제심포지엄 ‘문화예술교육, 지역성의 재발견:아시아·전통·삶’

국경을 넘어 공통적 문화권을 형성해 가는 지구촌(村) 시대, 세계는 지역의 또 다른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세계 대다수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지난 5월 ‘2015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부산에서 ‘문화예술교육, 지역성의 재발견: 아시아·전통·삶’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2015년 상반기 주요 문화예술교육 국제행사 살펴보기

2015년 새해가 밝았다. 문화예술교육계도 국가와 지역을 불문하고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다가올 봄과 여름에 있을 올 해 상반기 주요 문화예술교육 국제행사를 소개한다. 매년 봄 3~4월 사이 전미 미술교육협회(NAEA, National Art Education Association)는 주제별 컨벤션을 주최한다.

세계 각지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논하다
2014년 국제행사 동향으로 살펴본 문화예술교육 주요이슈 전망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국제사회에서는 올해에도 문화예술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담론을 나눌 수 있는 자리들이 속속들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어떤 문화예술교육 관련 이슈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올해 주목해야 할 문화예술교육 관련 국제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 문화예술 국제회담 6th World Summit on Arts and Culture Santiago de Chile 2014   2014.1.13~16 / 칠레 산티아고   2~3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문화예술 국제회담’은 올해 6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제 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구 연합(IFACCA)과 칠레국립예술위원회(CNCA)의 주최로 ‘창의적 시대 : 문화발전을 위한

예술과 기업의 창조적 충돌(Creative Clash)을 통한 혁신
“기업혁신, 예술에서 길을 찾다”

예술의 역할은 어디까지 일까요? 문화예술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경제, 환경, 혁신의 개념에까지 예술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예술과 기업을 연결하는 움직임이 시도되고 있는데요, 범유럽 네트워크 Creative Clash는 ‘조직 내 예술적 개입(Artistic Intervention in Organizations)’을 통해 예술로 기업과 창조적 충돌(Creative Clash)을 만들어내 상호혁신과 공동발전을 이끌어내는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   최근 몇 년간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문화예술지원에 비교적 후했던 유럽의 정부들도 불가피하게 문화예술분야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움직임을 보여 예술가와 문화기관들이 스스로 재정을 확보해야하는 과제를

예술을 위한 예술? 예술교육의 학습적 영향
OECD 교육연구혁신센터 보고서

음악‧연극‧무용 등 예술교육에 시간을 투자하면, 상대적으로 학습능력을 요하는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교과과정 속에 있는 예술교육의 비중을 줄여야 할까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교육연구혁신센터(CERI)에서는 예술교육과 학습능력 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음악, 시각예술, 연극, 무용 등 예술교육이 학습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OECD 교육연구혁신센터(Centre for Educational Research and Innovation, CERI)는 1967년 OECD에 의해 설립된 독자적 의사결정 체제를 가진 부속기구로서 교육 관련 정책연구 및 교육혁신을 위한 이론연구를 수행하는 OECD내 준독립적 기구입니다. CERI는 OECD 회원국 간

아태지역 예술교육 옵저버토리 네트워크 성과공유의 장 (2)
아태지역 국가별 우수 예술교육 사례_호주, 홍콩, 싱가포르

지난 주 세계 속 금요일에서는 ‘2013아태지역 문화예술교육 심포지엄’에서 공유된 아태지역 국가별 예술교육 정책비교연구 결과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주는 아태지역 옵저버토리 네트워크 회원국가별 우수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각기 다른 대상, 장르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는 호주, 홍콩, 싱가포르의 예술교육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호주: 아트플레이(ArtPlay)   2013년 이코노미스트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한 호주 멜버른. 멜버른 시내의 중심가에 위치한 아트플레이는 세계 최초 아동예술센터 더 아크(The Ark, 아일랜드)의 사례를 참고하여 멜버른 도시개발 초기과정에 설립된 복합예술공간입니다. 아동 친화적인 도시 건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