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365] 독자참여 이벤트

독자 설문조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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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숙희 2020년 11월 03일 at 10:57 PM

    1. 집에서 즐기는 문화생활-온라인 영상이나 책
    2. 만나지 못하지만 사진으로 안부를 나누는 좋은 친구들
    3.선생님 보고싶었어요 라는 학생들의 수줍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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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선 2020년 11월 03일 at 10:05 PM

    1. 배드민턴 강습

    2. 맛집 여행

    3. 자전거로 전국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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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의 2020년 11월 03일 at 5:26 PM

    1. 손자 돌보기 – 나는 고양시의 병원에 외래로 다닐 때에는 당일로 왔다갔다를 했었다. 그러나 연세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긴 다음부터는 서울에 일주일을 머무르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었다. 딸 집에 머무르면서부터 나는 손자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할머니 노릇을 했다. 목 아프게 많이도 읽어줬다. 둘째를 돌보느라 엄마의 관심이 분산되어 첫째는 예전처럼 제 양껏 책을 읽지 못하는 편, 그래서 내가 가면 책 읽어주는 할머니로 격하게 환영을 한다. 같이 안 사는 할머니로 환영받기도 쉬운 일 이 아니다. 한 주간 동안 소리내어 책을 읽는 것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한다.
    2. 글쓰기 – 문예창작반에 들어 활동한다. 코로나 때문에 못 모이나 했더니 웬걸 카페에서 모이고 공원의 정자에서 모였다. 우리 고장이 청정지역이라 용기를 낼 수 있었을 것이다. 회원들이 고령이라 비대면은 못하지만 마스크는 칼같이 착용하고 써온 시와 수필을 합평하곤 했다. 교회도 못 가는 판이었으니 할 일이 없어 책을 더 많이 읽었다. 도서관이 막혔을 때는 yes24에서 책을 사서 읽었고 도서관이 대출을 해줄 때에는 책을 빌려 읽을 수 있었다. 덕분에 글도 더 많이 쓰게 됐다. 2020년 들어 잘 썼던 못 썼던 100편 이상의 시를 써왔다.
    3. 독후감 상받기-시도 수필도 어디서 뭔 상을 받을 수준은 아닌 내가 그래도 독후감으로는 1082명 중 40명을 선정하는데 그 중 하나가 됐다. 이만 하면 계속해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쓸만 하지 않는가. 페스트를 피해 촌구석에 숨어 데카메론을 써낸 누구처럼 그래도 뭔가 보람있는 일을 하면서 보낸 한 해다. 책은 계속 읽을 것이고 글은 계속 쓸 것이고 나는 혼자서도 잘 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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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현 2020년 11월 03일 at 5:12 PM

    1. 취업 스트레스를 잊게 해 준 홈베이킹
    올 해는 다른 해보다는 몇 배는 취업 문이 굳게 닫힐 수 밖에 없었다. 올 해 취업에 뛰어들어야 했던 나는 정말 많이도 떨어졌지만, 집에서 홈베이킹이라는 취미를 가지며 그 힘듦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유튜브에서 처음 홈베이킹으로 케이크를 만들었을 땐 정말 볼품없었지만, 갈수록 재미도 생기고 실력도 늘어 발효반죽으로 모카번과 피자빵까지 만들 게 되었다. 맛도 좋고, 행복하고 .. 그야말로 이런 좋은 취미가 없었다면 무척 고단했을텐데 덕분에 잘 버텨내어 취업도 성공하였다.

    2. 부모님과 동생들
    맏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동생들과 우애가 더 깊어짐을 느낀다. 조금 더 챙기게 되고, 들여다보게 되면서 서로 좋은 것, 슬픈 것 등을 공유하면서 서로 치유한다. 어릴 땐 참 많이 투닥거렸는데, 이제는 동생들을 포함한 우리 가족이 없다면 난 무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3. 집 앞 천에서 달리기
    여러가지로 움직일 일이 줄어들 수 밖에 없던 올해는, 살도 찌기도 했고 다이어트가 시급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달리기를 시작한 건 맞지만, 달리기를 시작했기에 나는 좀 더 건강함과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마스크를 끼고 달리는 게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팔 다리 멀쩡하고, 뛰면 뛸수록 피로회복도 빨라짐을 느끼면서, ‘아, 달리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다’를 느꼈다. 달리기를 시작한 내 자신에게 기특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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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화 2020년 11월 03일 at 3:50 PM

    1. 사회복지사
    이직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고
    나 자신에 대해 다시금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2. 다이어리
    늘 꼼꼼하게 놓치지 않으려고 기록하면서
    매순간 내가 해야할 일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3. 병간호
    비록 지치고 힘들고 장기전으로 가야하지만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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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아 2020년 11월 03일 at 3:19 PM

    1. 코로나 시기에 끊임없는 변수가 이어지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지금, 날 도와주시는 많은 사람들.
    – 어쩜 이리도 변화무쌍한지. 야속하게 늘어나는 확진자수와 청첩장 조차 건네기 어려웠던 나날을 거쳐 겨우겨우 상의를 거듭해
    연말의 본식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 이런 내 사정을 먼저 배려하고 많은 도움을 먼저 내어주는 지인들 덕분에 잘 버틴 2020년.

    2. 반강제 칩거 생활 중의 노트북과 인터넷.
    – 연초 코로나로 반강제 퇴사 이후 자칫하면 우울함에 빠질 수 있었겠지만 컴퓨터가 있어 인터넷으로 여러 교육도 들어보고
    스트레스를 받을 땐 VOD 서비스를 이용해 영화나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버텨온 시간들. 참 고맙다.

    3. 자연 그 자체.
    – 코로나가 없었을 땐 해외를 나가기 바빴을텐데, 가까운 내 주변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된 2020년.
    지구도 정화가 필요해 이런 병을 만들었나 싶기도 했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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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선 2020년 11월 03일 at 3:07 PM

    첫째 가족
    작년에 발병한 병이 올해도 지속되고 코로나까지 겹친 상황이다보니 많이 우울했는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되어가고 있다

    둘째 홈까페
    근처 까페도 감염위험이 높아지다보니 집에서라도 분위기 내보자며 커피관련 부품들을 구입해서 음악도 켜고 홈까페로 만들어 차한잔 하는 즐거움이 하루를 버티는 힘이 되었다

    셋째 비대면 온라인수업
    원하는 수업을 집에서 편안히 들으며 지성을 쌓을수 있는것도 빼놓을수 없다. 대면수업에 비해 소통의 아쉬움이 있지만 이런 수업이라도 없었으면 무기력한 나날을 보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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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옥 2020년 11월 03일 at 2:46 PM

    1. 베이킹 : 무기력증에 빠질 때 생산과 창조활동이 큰 힘이 된다. 코로나 시즌 주말베이킹으로 베이글, 구겔호프, 식빵, 모닝빵 등을 능숙하게 만들어 스스로도 깜짝 놀란 순간들이 많았다.
    2. 유ㅌ브와 만보기 : 생각이 많을 때 몸을 움직이는 건 진리. 유 ㅌ브 요가강사님과 만보기 어플은 수시로 겨울잠 자려는 나를 벌떡 일으켜세워준 참스승이었다.
    3. 불쑥 국내여행 : 뉴욕행 티켓을 눈물을 머금고 취소하고 울적한 마음 달래러 무작정 떠난 여행 이후, 근거리 국내여행이 주는 소소한 힐링타임의 즐거움을 찾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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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숙 2020년 11월 03일 at 2:17 PM

    1. 가족들의 힘 : 항상 서로를 챙기는 남편과 딸들, 아들이 나의 힘입니다.
    2. 친정어머니의 죽음과 배려 : 친정어머니께서 2월에 돌아가시면서 남긴 것들입니다.
    3.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 내가사랑을 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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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글 2020년 11월 03일 at 2:06 PM

    2020년 나를 지탱해준 세가지

    1. 나 자신: 내가 나 자신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았음에 감사합니다.

    2. 공동체: 가족, 연인, 친구, 교회 등 나와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3. 취미: 음악을 만들고, 영상을 편집하는 등 여러가지의 활동들이 불러온 긍정적인 에너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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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숙희 2020년 11월 03일 at 10:57 PM

    1. 집에서 즐기는 문화생활-온라인 영상이나 책
    2. 만나지 못하지만 사진으로 안부를 나누는 좋은 친구들
    3.선생님 보고싶었어요 라는 학생들의 수줍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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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선 2020년 11월 03일 at 10:05 PM

    1. 배드민턴 강습

    2. 맛집 여행

    3. 자전거로 전국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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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의 2020년 11월 03일 at 5:26 PM

    1. 손자 돌보기 – 나는 고양시의 병원에 외래로 다닐 때에는 당일로 왔다갔다를 했었다. 그러나 연세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긴 다음부터는 서울에 일주일을 머무르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었다. 딸 집에 머무르면서부터 나는 손자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할머니 노릇을 했다. 목 아프게 많이도 읽어줬다. 둘째를 돌보느라 엄마의 관심이 분산되어 첫째는 예전처럼 제 양껏 책을 읽지 못하는 편, 그래서 내가 가면 책 읽어주는 할머니로 격하게 환영을 한다. 같이 안 사는 할머니로 환영받기도 쉬운 일 이 아니다. 한 주간 동안 소리내어 책을 읽는 것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한다.
    2. 글쓰기 – 문예창작반에 들어 활동한다. 코로나 때문에 못 모이나 했더니 웬걸 카페에서 모이고 공원의 정자에서 모였다. 우리 고장이 청정지역이라 용기를 낼 수 있었을 것이다. 회원들이 고령이라 비대면은 못하지만 마스크는 칼같이 착용하고 써온 시와 수필을 합평하곤 했다. 교회도 못 가는 판이었으니 할 일이 없어 책을 더 많이 읽었다. 도서관이 막혔을 때는 yes24에서 책을 사서 읽었고 도서관이 대출을 해줄 때에는 책을 빌려 읽을 수 있었다. 덕분에 글도 더 많이 쓰게 됐다. 2020년 들어 잘 썼던 못 썼던 100편 이상의 시를 써왔다.
    3. 독후감 상받기-시도 수필도 어디서 뭔 상을 받을 수준은 아닌 내가 그래도 독후감으로는 1082명 중 40명을 선정하는데 그 중 하나가 됐다. 이만 하면 계속해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쓸만 하지 않는가. 페스트를 피해 촌구석에 숨어 데카메론을 써낸 누구처럼 그래도 뭔가 보람있는 일을 하면서 보낸 한 해다. 책은 계속 읽을 것이고 글은 계속 쓸 것이고 나는 혼자서도 잘 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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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현 2020년 11월 03일 at 5:12 PM

    1. 취업 스트레스를 잊게 해 준 홈베이킹
    올 해는 다른 해보다는 몇 배는 취업 문이 굳게 닫힐 수 밖에 없었다. 올 해 취업에 뛰어들어야 했던 나는 정말 많이도 떨어졌지만, 집에서 홈베이킹이라는 취미를 가지며 그 힘듦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유튜브에서 처음 홈베이킹으로 케이크를 만들었을 땐 정말 볼품없었지만, 갈수록 재미도 생기고 실력도 늘어 발효반죽으로 모카번과 피자빵까지 만들 게 되었다. 맛도 좋고, 행복하고 .. 그야말로 이런 좋은 취미가 없었다면 무척 고단했을텐데 덕분에 잘 버텨내어 취업도 성공하였다.

    2. 부모님과 동생들
    맏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동생들과 우애가 더 깊어짐을 느낀다. 조금 더 챙기게 되고, 들여다보게 되면서 서로 좋은 것, 슬픈 것 등을 공유하면서 서로 치유한다. 어릴 땐 참 많이 투닥거렸는데, 이제는 동생들을 포함한 우리 가족이 없다면 난 무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3. 집 앞 천에서 달리기
    여러가지로 움직일 일이 줄어들 수 밖에 없던 올해는, 살도 찌기도 했고 다이어트가 시급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달리기를 시작한 건 맞지만, 달리기를 시작했기에 나는 좀 더 건강함과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마스크를 끼고 달리는 게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팔 다리 멀쩡하고, 뛰면 뛸수록 피로회복도 빨라짐을 느끼면서, ‘아, 달리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다’를 느꼈다. 달리기를 시작한 내 자신에게 기특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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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화 2020년 11월 03일 at 3:50 PM

    1. 사회복지사
    이직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고
    나 자신에 대해 다시금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2. 다이어리
    늘 꼼꼼하게 놓치지 않으려고 기록하면서
    매순간 내가 해야할 일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3. 병간호
    비록 지치고 힘들고 장기전으로 가야하지만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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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아 2020년 11월 03일 at 3:19 PM

    1. 코로나 시기에 끊임없는 변수가 이어지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지금, 날 도와주시는 많은 사람들.
    – 어쩜 이리도 변화무쌍한지. 야속하게 늘어나는 확진자수와 청첩장 조차 건네기 어려웠던 나날을 거쳐 겨우겨우 상의를 거듭해
    연말의 본식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 이런 내 사정을 먼저 배려하고 많은 도움을 먼저 내어주는 지인들 덕분에 잘 버틴 2020년.

    2. 반강제 칩거 생활 중의 노트북과 인터넷.
    – 연초 코로나로 반강제 퇴사 이후 자칫하면 우울함에 빠질 수 있었겠지만 컴퓨터가 있어 인터넷으로 여러 교육도 들어보고
    스트레스를 받을 땐 VOD 서비스를 이용해 영화나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버텨온 시간들. 참 고맙다.

    3. 자연 그 자체.
    – 코로나가 없었을 땐 해외를 나가기 바빴을텐데, 가까운 내 주변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된 2020년.
    지구도 정화가 필요해 이런 병을 만들었나 싶기도 했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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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선 2020년 11월 03일 at 3:07 PM

    첫째 가족
    작년에 발병한 병이 올해도 지속되고 코로나까지 겹친 상황이다보니 많이 우울했는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되어가고 있다

    둘째 홈까페
    근처 까페도 감염위험이 높아지다보니 집에서라도 분위기 내보자며 커피관련 부품들을 구입해서 음악도 켜고 홈까페로 만들어 차한잔 하는 즐거움이 하루를 버티는 힘이 되었다

    셋째 비대면 온라인수업
    원하는 수업을 집에서 편안히 들으며 지성을 쌓을수 있는것도 빼놓을수 없다. 대면수업에 비해 소통의 아쉬움이 있지만 이런 수업이라도 없었으면 무기력한 나날을 보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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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옥 2020년 11월 03일 at 2:46 PM

    1. 베이킹 : 무기력증에 빠질 때 생산과 창조활동이 큰 힘이 된다. 코로나 시즌 주말베이킹으로 베이글, 구겔호프, 식빵, 모닝빵 등을 능숙하게 만들어 스스로도 깜짝 놀란 순간들이 많았다.
    2. 유ㅌ브와 만보기 : 생각이 많을 때 몸을 움직이는 건 진리. 유 ㅌ브 요가강사님과 만보기 어플은 수시로 겨울잠 자려는 나를 벌떡 일으켜세워준 참스승이었다.
    3. 불쑥 국내여행 : 뉴욕행 티켓을 눈물을 머금고 취소하고 울적한 마음 달래러 무작정 떠난 여행 이후, 근거리 국내여행이 주는 소소한 힐링타임의 즐거움을 찾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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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숙 2020년 11월 03일 at 2:17 PM

    1. 가족들의 힘 : 항상 서로를 챙기는 남편과 딸들, 아들이 나의 힘입니다.
    2. 친정어머니의 죽음과 배려 : 친정어머니께서 2월에 돌아가시면서 남긴 것들입니다.
    3.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 내가사랑을 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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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글 2020년 11월 03일 at 2:06 PM

    2020년 나를 지탱해준 세가지

    1. 나 자신: 내가 나 자신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았음에 감사합니다.

    2. 공동체: 가족, 연인, 친구, 교회 등 나와 함께하며 사랑을 나누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3. 취미: 음악을 만들고, 영상을 편집하는 등 여러가지의 활동들이 불러온 긍정적인 에너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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