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재 리포트] 베를린 유대 박물관의 매개 프로그램
유대뮤지움은 해제주의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독특한 건축만으로도 베를린의 명물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었다. 구 건물로 입장해서 지하 통로를 이용해 신 건물로 들어서면 특별 전시실이 있어 베를린의 명물이었던 유대인 소유 카데베(Kadebe)백화점에 관한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그 옆으로는 라파엘 로스 러닝센터가 위치해 컴퓨터와 음향시설이 갖추고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약 세 시간에 걸쳐 사이트 서핑을 해 보았음에도 전체를 보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었고 동영상과 음악 등이 어울려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다. 유대뮤지움의 교육활동은 미국의 박물관들에서 벤치마킹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