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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문화학교 숲

새로 길이 나서 이제는 청주에서 1시간도 걸리지 않지만 괴산하면 겹겹의 산과 계곡, 대학찰옥수수와 고추, 유기농과 귀촌 정도를 떠올리게 되는 시쳇말로 ‘걍 시골’이다. 그 괴산 시골 마을에 ‘문화학교 숲’이 자리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발굴하고 사업역량을 키우는 거점사업을 시작한 2019년, 청주와 괴산 등을 오가며 매달 정기적으로 단체들을 만나고 지역의 거점에 대한 역할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었다. 그때 서류에서만 보았던 문화학교 숲의 다른 면을 보게 되면서 이 사람들이 사는 법이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한 해의 사업이 마무리되는 12월 문화학교 숲을 찾았다. 도시 청년

[충북 센터] 2019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연수 ‘내 안에 숨겨진 예술감성’ 참여자 모집

충북문화재단에서는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잊고 있었던 우리의 상상력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고자 극단 북새통과 함께 2019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연수 ‘내 안에 숨겨진 예술감성’ 참여자를 모집한다. 1차 연수는 충북도내에서 활동하는 예술교육 실행자를 대상으로 7월 24일(수), 25일(목) 이틀간 진행되며, 2차 연수는 도내 국·공립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7월 26일(금), 27일(토)에 진행된다. 장소는 충북교육문화원 춤사위마당이다. 극단 북새통 남인우, 김소리 대표와 김진옥 예술교육팀장의 진행으로 감각적인 경험으로부터 출발하여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을 예술의 창조, 창작, 발견의 내용으로 담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연수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료증이 발급된다.

[충북 센터] 2019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연수 ‘삶은 감각이다’ 참여자 모집

충북문화재단은 2019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연수 ‘삶은 감각이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기획자, 예술강사, 그 외 문화예술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6월 27일(목)~28일(금) 양일간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삶, 공간, 몸, 감각을 주제로 진행된다. 워크숍은 <몸으로 만드는 예술품>(이철성/체험예술공간 꽃밭, 비주얼씨어터 꽃), <브리꼴레르적 사고하기(닭알 착륙작전)>(양재혁/컬쳐커뮤니티동네), <보이스테라피 소리 찾기, 몸 찾기, 맘 찾기>(김진영/보이스씨어터몸MOM소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네트워킹과 회고 및 토크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여 신청은 6월 21일(금)까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구글 문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43-224-9143, sjy0315@cbfc@or.kr)로 하면 된다. [관련링크] 2019

[충북 센터] 2019 헬로우아트랩 ‘이동하는 소리스튜디오’ 워크숍 참여자 모집

충북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노드트리와 협력하여 2019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사업 헬로우아트랩 ‘이동하는 소리스튜디오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6월 20일(목) 충북문화재단 앞마당에서 3D 프린터 오브젝트 드로잉 활동을 시작으로 6월 21일(금)~22일(토) 양일은 진천군, 증평군, 청주시를 이동하며 사운드스케이프+파퓰러 뮤직 워크숍, 3D 프린터 오브젝트 드로잉 워크숍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시 이동하는 소리스튜디오가 찾아가는 방식이며, 보다 자세한 신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6월 19일(수)까지 이메일(sorisijang@gmail.com)과 문자(010-4522-1922 철인)로 하면 된다. [관련링크] 2019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사업 ‘헬로우아트랩’ <이동하는 소리스튜디오> 참여자 모집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로 통하고 예술로 답하다’ 프로그램 공모

예술강사와 교사 간의 협력수업을 위한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과 학생들의 전인적 사고와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한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로 통하고 예술로 답하다’ 충북지역 기획사업 공모가 오는 6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진행된다. 공모 유형은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과 특수학급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예술단체(예술강사 2명)와 운영학교(학급담당교사 1명)가 3인 1조로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충북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교과와 예술장르를 연계한 통합예술교육을 최소 12차시에서 최대 24차시 내에서 자율 운영하면 된다. 총 15개 단체 내외로 참여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당 최대 550만원을 지원할

[충북 센터] 2019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연수 ‘우리가 만나 좋은 예·감’ 개최

충북문화재단은 일상에서 예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문화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는 문화예술교육연수 ‘우리가 만나 좋은 예·감’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예술강사 및 기획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삶은 감각이다’(6.27일~6.28일 충주), 예술가 및 예술단체(1차) 초등교사(2차)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내 안에 숨겨진 예술감성’(7.24일~7.28일, 7.26일~7.27일 충북교육문화원), 청소년지도사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9.3일~9.4일 충청북도 자연학습원), 예비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9월 중 충북도내), 예술가 및 예술단체(1차), 유아교사(2차)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 감성 씨앗 심기’(12.5일~12.7일 충북교육문화원), 교사,

[충북 센터]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 사업 ‘2019 헬로우 아트랩’ 공모

충북문화재단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연구 개발 사업 ‘2019 헬로우 아트랩(Hello ArtLab)’에 참여할 개인 또는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2019 헬로우 아트랩’은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본질적인 체질 변화의 시기에 문화예술교육의 교육적 역할과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동시대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험하는 학습공동체이다. 올해는 ‘변화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3개 랩(lab)을 운영한다. 관심 있는 사회 이슈 및 교육주제를 연구하는 ‘주제Lab’, 문화예술교육 경력 2년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신규Lab’, 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 개발, 학교 공간 기획, 축제 및 행사 기획, 마을과의 소통

[충북 센터] 2018 충북문화예술교육포럼 개최

충북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1월 23일(금) 동부창고 36 빛내림홀에서 ‘2018 충북문화예술교육포럼’을 개최한다. 2013년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지정되어 설립된 이후 2018년 현재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지역의 맞춤 정책으로의 한계를 인식하고 충북맞춤문화예술 교육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따라 충북의 지역문화와 문화예술교육을 살펴보고 활성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부에서는 충북의 지역문화와 문화예술교육을 살펴보고 현재까지의 현황과 활성화방안을 논의한다. 최자안 인문예술센터 대표를 좌장으로 김승환 충북대학교 교수, 2018 충북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를 진행한 박동수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 홍유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획협력실장, 최보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2부 주제토론에서는 충북지역 기초단위

예술과 교육, 무게를 내려놓고 관심 갖기

황명수 작가, 2016 우락부락 시즌12 충북 ‘설상가상-원시인’ 참여 작가

매년 여름방학에 열리던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이 새하얀 눈이 가득한 겨울에 다시 찾아왔다. ‘우락부락’은 ‘아티스트와 놀다’를 콘셉트로 하여 예술가와 공동 작업을 체험하는 아동‧청소년 놀이형 캠프로서 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