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 [호주] 디 엣지(The Edge)의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 호주 퀸즈랜드 주립도서관은 퀸즈랜드의 모든 이에게 예술, 테크놀로지, 과학을 통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설기관 디 엣지(The Edge)를 운영하고 있다. 등록일: 2014.10.27. · 댓글 : 0 · 조회수 2,494 2014.10.27.
201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혼자 듣는 음악, 함께 듣는 음악_김병오 음악학자 음악을 탐구해온 전 세계의 여러 학자들은 ‘저항’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청년들의 음악 청취 행위를 해석해 왔다. 1960년대 범세계적 차원에서 펼쳐진 반전평화운동의 경험과 궤적을 같이 하는 것이기도 했는데, 세대 간의 갈등 혹은 단절이 반전평화운동 뿐만 아니라 음악적 취향에서도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났던 까닭이다. 부모와 자녀들은 서로 다른 음악을 들었고, 부모세대의 취향을 거부한 자녀들의 음악 듣기는 일종의 저항으로 간주되었다. 사실 1960년대 이전까지 가족들은 음악을 함께 듣는 경우가 많았고, 음악적 취향을 공유하는 편이었다. 20세기 초반의 오디오나 라디오는 집안 거실, 안방 같은 곳에 놓이는 경우가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