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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예술가 그리고 문화예술교육 연결하기

전문가 좌담 _ 국공립예술기관과 문화예술교육

국공립예술기관에 있어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해왔을까?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 설립 이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고,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국공립예술기관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체적인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감상이나 실기교육을 넘어서 일반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와 예술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다.

명확한 목표와 유연한 협력이 관건

자유학기제와 문화예술교육

지난 10년 동안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초·중·고등학교 각 단위에서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이 과거에 비해 대폭적으로 다양화되고 활성화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아 학교가 문화예술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는 지역일수록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그 효과란 무엇일까? 전문적인 교육학 용어를 사용하지 않더라고 전문가들이 가르쳐 주는 문화예술 경험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끼와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자신감을 가지게 하며, 기존의 틀과는 다르게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이다.

연결하고 매개하는 문화예술교육

2015 해외탐방 리포트① 2015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해외탐방조사 참여 예술강사 인터뷰

다른 나라의 학교, 지역,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는 어떠한 방식으로 협력할까? 해외 문화예술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및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11월 ‘2015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해외탐방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5명의 예술강사를 만나 미국, 영국, 호주 3개국의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아직 갈 길이 멀다

학교문화예술교육 현장에 서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2005년부터 시행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2015년 현재, 국악·연극·영화·무용·만화애니메이션·공예·사진·디자인 등 8개 분야 예술강사 4,900여 명이 전국 8,20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이 지금까지 공교육 현장에서 갖는 의미는 무엇이고, 예술교육의 본질에 접근하기 위해서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어떠한지 곰곰이 따져볼 시점이 되었다.

마음을 잇고, 움직이고, 여는

2015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➀ 미리보기

매년 5월 넷째 주는 유네스코가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모든 나라에서 이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시행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 선포되기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만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는 매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 관계자․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면서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점차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아이들에게 음악의 미래를 맡기다

지난 20년간 뉴욕필하모닉은 음악의 미래를 아이들에게 걸어오고 있다. 우리에게 예술성을 가르치는 일이란 호기심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일이고, 경청의 자세를 갖도록 독려 하는 일인 동시에 창의력의 불꽃을 붙이려는 것, 궁극적으로 아이들을 진지한 방식으로 대하려는 것이다.

당신의 일상을 향한 문화예술교육_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대외협력팀

그동안 아르떼365가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소개 인터뷰 시리즈 잘 보셨나요?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의 성과와 소식을 전하는 가장 최전방에 있는 대외협력팀을 만나봅니다. 대외협력팀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공감 사업 외에도 문화예술교육이 사람들과 만나는 접점을 다양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현재 진흥원 대외협력팀장이 공석이므로, 대외협력 사업 소개는 각 담당자의 답변으로 구성하였습니다.     Q1. 대외협력팀에서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해 오면서 가장 가까이서 일반인들의 관심과 인식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계실 것 같아요. 어떤가요?

말로 표현하지 못/안 하는 어떤 것에 대한 정책

연 초 진흥원으로부터 택배로 책을 받았다. 문화예술교육기관들의 여러 가지 교육사례를 묶은 책이다. 진흥원의 자료실을 보면 짧은 문화예술교육정책 사업기간에 비해 엄청난 양을 축적하고 있어 언제 다 읽어보나 싶은 부담감이 밀려온다. 물론 모든 강사가 이 모든 자료를 스터디 하지 않는다고 해서 수업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철학과 방법론이 분명하거나 ‘몸’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프로그램 사례집을 볼 때 예술은 무엇인가, 왜 예술이 교육되어야 하는가, 예술의 어떠한 점이 교육에 효용성이 있다는 것인가. 예술과 예술이 아닌 것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등의 질문을 하게

지역사회와 학계, 정부의 긴밀한 협조 통한 실제 적용 가능 연구 필요

지역사회와 학계, 정부의 긴밀한 협조 통한 실제 적용 가능 연구 필요 대회 3일차인 5월27일 열린 세 번째 패널토론은 노래와 시가 함께 어우러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이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댄 배런 코헨은 노래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고 흥겨운 리듬의 노래를 부른 다음 토론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토론은 장-마크 로레Jean-Marc Lauret), 린디 주버트(Lndy Joubert), 에카르투 리바우, 로버트 말콤 멕클라렌, 오삼균 교수가 ‘예술교육 연구에서 현장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첫 번째 패널로 나온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