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TIE 운동의 산실 ‘ 벨그레이드 극장’ 과 그 발자취
영국 TIE 운동의 산실 ‘ 벨그레이드 극장’ 과 그 발자취 오랜 세월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 벨그레이드 극장을 중심으로 태어난 TIE, 시대적 요구에 따라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는 벨그레이드 극장과 영국 TIE를 들여다 본다. 코벤트리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 반세기 동안 벨그레이드 극장은 코벤트리 시민들에게 있어 문화적 자긍심의 기치를 세워주는 주요한 문화센터이자 구심점으로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해왔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 이안 맥캘런(Ian McKellan)이나 연출가 트레보 넌(Trevor Nunn)등, 이미 1960년대 초반부터 벨그레이드를 통해 수많은 예술가들이 양성되었고, 당시 벨그레이드는 장차 유망한 배우와 연출가들에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