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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집, 학교, 그리고 제3의 공간

아이들을 위한 제3의 공간

[아르떼365]에서는 올 한해 C Program과 협업하여 ‘아이들을 위한 제3의 공간’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열린 공간, 어린이를 위한 공공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매월 한 번씩 소개한다. 넘나들며 배울 수 있는 성장과 자극의 기회를 제공하는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과학관의 사례와 함께,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 휴식에서 영감으로, 제3의 공간 지난 일주일 동안 어떤 공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떠올려보자. 집과 일터 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 집이나 일터만큼은 아니지만 틈날 때마다 기꺼이

아르떼365 기사로 예측해보는 2019년 키워드

아르떼365 기사로 예측해보는 2019년 키워드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르떼365가 다뤘던 기사를 통해 2019년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소개하는 문화예술 종사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2019년 키워드! #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에 이어 새로운 경제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요자 중심 청년 좌담과 금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삘-딩’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청년들이 어떻게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표현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진 출처 : 청년, 향유와 생산의 경계에 서다 (2018.09.17.) http://www.arte365.kr/?p=68598

첫 수업, 긴장을 풀고 긍정을 심는 예고편

예술교육 탐구생활 2탄 ‘마음을 여는 첫 수업’ 선정작

첫 만남에는 누구나 긴장되기 마련이다. 고조되는 긴장감의 강약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지라도 반드시 직면해야 할 상황이 찾아온다. 특히 누군가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 입장에 놓인 경우 더욱 크게 느껴진다. 그럴수록 오히려 대담하게 여유를 가져야 하는 상황이 바로 첫 수업이 아닐까. 지금까지 많은 첫 수업을 경험했지만, 그때마다 준비하고 시작하기까지 긴장감은 언제나 함께였다.

맛 좀 봐라, 만화!

예술교육 탐구생활 2탄 ‘마음을 여는 첫 수업’ 선정작

학교에서 진행되는 여러 분야의 예술교육 중에 만화애니메이션 수업은 타이틀만으로 80%는 먹고(?)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이름만 봐도, 그림을 그리고 캐릭터를 만드는 재밌는 시간이 될 것만 같다. 그렇지만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 아이들에게서 자발적, 적극적 참여를 이끌기는 쉽지 않다. 나는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수업, 직접 쓰고, 그리고, 만들고, 발표하는 수업, 어쩌면 이상적인 수업을 꿈꾸기 시작했다.

빛과 향기, 바람을 교재삼아

독자참여 ‘예술교육 탐구생활 1탄’ 선정작

우리는 흔히 예술교육을 장르로 구분한다. 음악교육, 미술교육, 무용교육과 같이 말이다. 그런데 세상에는 정확히 하나의 장르에 넣을 수 없는 예술작품도 많고, 최근에는 장르를 넘어선 새로운 예술형태들도 다양하다. 하나의 장르로 구분되는 예술 활동 안에도 여러 가지 예술형태가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 또한 놀라운 일은 아니다. 누군가가 매우 감동적인 미적 체험을 했을 때, 그것은 단지 소리나 그림이 멋있어서만은 아닐 것이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미적 체험이 일어난 시간과 공간 속의 수많은 요소들이 감동을 경험하게 하는데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책과 음악, 예술로 숨쉬기

독자참여 ‘예술교육 탐구생활 1탄’ 선정작

글과 그림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표현하는 그림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읽는 재미를 선물한다. 만화 캐릭터를 생각나게 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그림책 『눈물바다』(서현, 사계절, 2009)에는 억울함, 서러움, 외로움, 후련함 등 아이들이 경험했을 상황과 감정이 담겨있다. 이런 그림책이 음악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 책을 읽으며 문득 그림책 속 인물의 감정과 음악이 맞닿을 수 있는 지점이 궁금했다. 그림책과 음악이 만난 문화예술교육 ‘그림책 음악극’은 그렇게 하나의 질문에서 탄생하게 되었다.

일상의 소리, 나만의 음악이 되다

나는 하루에 얼마나 다양한 소리를 귀에 담고 또 흘려 보낼까? 우리는 늘 소리에 둘러싸여 있다. 종이를 넘기를 소리,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 창문 너머 들리는 자동차 소리부터 라디오, 텔레비전 혹은 누군가의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까지. 때로는 기분 좋은 자극이 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의미 없는 소음으로 귓가를 지나간다.

악보로 표현하는 아이들의 세상
우리는 꼬마작곡가!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 특유의 엉뚱함과 유쾌함은 종종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데요. 그런 아이들이 직접 자신들의 감정을 그대로 악보 위에 담아낸다면 어떨까요? 오늘 만나볼 이야기는 바로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뉴욕필하모닉 협력 프로그램 속 아이들이 작곡한 악보입니다. 악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으로 자신만의 감정을 표현해 낸 아이들. 당당하게 꼬마작곡가로 변신한 아이들의 작품을 만나볼까요?   화남, 슬픔, 놀라움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우리들, 그리고 그런 감정을 우리는 악보 위에 그립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음악을 배워 본 적이 있냐고요? 아뇨, 우리는 그저 악기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만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들
‘내 안의 예술가와 인사하기’ 우수작 작품 소개

어릴 적 추억 속 이야기도 꺼내보고, 요즘 좋아하는 것들도 소개하는 등 내 안의 예술가와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던 아르떼365 연말 이벤트, 참여한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들의 시선을 잡아 끈 의미 있는 사연과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내 안의 예술가와 인사하기’ 우수작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동안 여러분은 진정 의미 있는 것들을 놓치지 않나요? 하지만 그럴수록 일상에서 만나는 순간은 새롭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반짝거리는 순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보는 건 어떨까요?

단 하루의 기적, 카붐 _조정미 시인,출판인

황량하고 소외된 빈터 위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지어집니다. 놀랍게도 놀이터가 만들어지는 기간은 단 하루. 이렇게 17년간 만들어진 놀이터는 2000곳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대체 이 작업은 누가, 왜 시작 한 걸까요? 오늘 아르떼365가 소개할 책 ‘단 하루의 기적, 카붐’은 놀이터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재탄생을 꿈꾸는 비영리단체 ‘카붐!(KABOOM!)’의 이야기입니다. 카붐의 설립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대럴 해럴드와 ‘카붐’이 만들어가는 기적의 순간을 함께 만나볼까요?   가난에 찌들린 저소득층 주택가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짓는 일을 하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미국의 모든 아이가 걸어서 갈 수 있는

함께 꾸며가는 예술시장, ‘소소’ 기획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국내 대표 전시‧공연 공간인 세종문화회관의 뒤뜰이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만 되면 예술가와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일상과 예술이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예술시장 소소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강봉진 기획자에게 그 탄생부터 현장의 이야기까지 들어보았습니다.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에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는?   ‘파란색 풍선’ ‘소규모 디자인 작품’ ‘작가와의 진솔한 대화’ ‘마음이 따듯해지는 음악’ 그리고 ‘누군가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   세종예술시장 소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예술시장 이름을 ‘소소’로 지은 까닭은요? 처음에는 ‘광화문 예술시장’, ‘세종로

메모로 엮어보는 일상

또다시 일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다들 꿈결같은 주말을 보내고, 피로에 지친 몸으로 출근해서일까요? 사무실에는 미묘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월요일 아침을 맞은 직장인들의 솔직한 소감은 과연 어떨까요? 그래서 작은 메모지에 나의 속마음을 끄적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소통이 필요한 우리들에게 포스트잇은 소박하지만 마음을 담기에 충분한 도구가 됩니다.         바쁜 일상에 치여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시간이 부족한 우리들. 그런 우리들을 위해 작가 앨리스 카이퍼즈는 소중한 사람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생기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녀의 소설 는 산부인과 의사이자 싱글맘인 엄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