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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기사

솔직담백 혹은 허심탄회하게
김정선·김은옹 전문강사가 말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이야기

전국의 아이들에게 음악으로 꿈과 희망을 교육하는 한국의 엘시스테마,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거점기관인 안산문화재단과 강릉문화원의 김정선, 김은옹 전문강사를 만났습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에 대한 기대, 도전, 바람이 가득한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악기 하나로 마약과 범죄로 얼룩졌던 베네수엘라를 놀라운 모습으로 변화시킨 ‘엘시스테마’. 그 아름다운 기적을 향한 도전! 한국에서도 ‘꿈의 오케스트라’가 시작된 지도 어언 3년이 지났습니다. 4년이란 시간 동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을까요?   아르떼365에서는 직접 꿈의 오케스트라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정선(안산문화재단)·김은옹(강릉문화원) 전문강사(구 수석강사)를 만나 한국의 엘시스테마 교육 현장이 어떠한지,

인문학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재발견, 인문키움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에 대해 알아보는 그 세 번째 만남! 오늘은 인문학적 시각으로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인문키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예술강사, 교육기획자, 기관 ∙ 단체 실무자 등 문화예술교육 ‘현장 실천가‘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아마 많은 현장 실천가분들이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며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겠지요. 그 하루하루가 쌓여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가버리기 전에 잠시 숨을 고르고 ‘왜 문화예술교육을 하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인문키움’은 인문학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강사님들과의

소외계층 아동 문화예술교육의 효과적 모델
홍콩의 Sm-ART Youth Project

한창 감정적으로 민감한 청소년기, 방과후 예술교육에 참가했던 아동이 자라나서 청소년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선순환구조의 문화예술교육 모델이 있다고 합니다. 홍콩의 매우 멋진 연극 조합의 연극 중심 예술 교육활동인 ‘Sm-ART Youth Project’라고 하는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오늘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중점적으로 예술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예술교육 주체의 선순환 구조를 도출하고 있는 홍콩의 한 단체를 소개하고자 한다.     매우 멋진 연극 조합의 Sm-ART Youth Project       이 ‘매우 멋진 연극 조합'(The Absolutely Fabulous Theatre Connection, AFTEC)은 홍콩 레저문화서비스부(Leisure & Culture Service Department) 지원을

모두의 마음에 둥근달 하나 떠올랐습니다.

    어렸을 적엔 ‘은진이보다 키가 더 크게 해주세요.’라고 빌었고, 학창 시절엔 ‘언어영역 10점만 더!’라고 빌었습니다. 작년엔 ‘어머니의 건강이 더 좋아지시길.’이라고 빌었구요.   올해에는 어떤 소원을 빌고 싶으세요?   캘리그라퍼 강병인 명예교사의 그림 속 둥근달처럼, 그 어느 때보다 크고 환한 달이 떠올라 당신의 소원이 닿을 수 있길 아르떼도 기원할게요.   둥근달에 띄우는 소원 한 자락과 오손도손 나누는 이야기들로 마음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본 페이지에 게재된 이미지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병인 캘리그라피연구소 「술통」 주소 http://www.sooltong.co.kr/pure/pure01.php?page=51 아르떼365는

예술교육과 적극적 학교생활의
상관관계

  유럽 문화전문가 네트워크(유럽위원회의 교육․문화부서 (European Commission Directorate General for Education and Culture)에 의해 2010년 개설)는 지난 3월, 학교에 관심을 갖게 함에 있어 예술교육의 역할 (The Role of Arts Education in Enhancing School Attractiveness)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오스트리아의 문화연구기관인 에듀컬트 (Educult)의 대표 미하엘 빔머 (Michael Wimmer)와 영국 윔블던대학교의 예술교육 연구가인 앤 뱀포드 (Anne Bamford)가 이 연구의 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연구는 학생, 부모, 교사, 학교 행정가, 지역사회 등의 관점에서 학교에 대한 호감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요소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연구에서 내린 결론은

「산업단지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을 소개합니다.

      산업단지, 많이 들어보셨죠? 가볍게 설명하자면, 산업의 성장을 위해 효율성과 지역 균형 발전 등을 고려하여 개발된 공업단지를 의미합니다. 서울에는 ‘구로공단’이라 불리던 ‘구로디지털단지’가 대표적이고, 안산, 인천 등 수도권 근교와 구미, 천안, 창원 등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산업단지. 통계에 의하면 현재 전국 970여 개의 크고 작은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수가 삼백만 명에 이르고, 전통적인 제조업부터 시작해 IT 부문까지 그 업종도 매우 다양합니다.       최근 산업단지의 화두는 QWL(Quality of Working Life, 노동생활의 질)이라고 하는데요. 산업단지의 회색 연기와 팍팍한

당신에게, 러브레터

예술,
잘모르겠다는 고백 『당신에게, 러브레터』

  솔직함으로 시작되는 사소한 감정들이 예술이 되기까지   예술을 제대로 느끼려면 솔직함이 필요하다. 그래서 다짜고짜 처음부터 잘 모르겠다고 고백해버린 작가는, 한참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다 보니 좀 알게 되더라고 말한다. 안심이다. 이런 책을 쓰는 사람의 ‘시작’도 나와 다를 게 없구나.   관계를 갖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작품과 나를 연결하는 감성의 키워드를 정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보니 정답은 아니지만, 보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나름의 설명이 가능해졌다. 내가 느낀 것을 작가도 느꼈을 것이라 대담하게 확신해 버리는 귀납법으로 가득 차 있다. 묘한 설득력이다.   해석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예술꽃새싹학교 개강식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실시된 소규모 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예술꽃씨앗학교> 의 1기 지원(’08 ~ ’11)이 완료된 올해, KB국민은행의 후원을 통해  <예술꽃씨앗학교>에 참여한 총 10개 학교 중 3개 학교가 <예술꽃새싹학교>로 선정되어 새싹으로 자라나게 되었다.   9월 4일 여수북초등학교(전남 여수시)를 시작으로, 5일 봉화초등학교(경북 봉화군), 7일 금성초등학교(부산 금정구)에서 각 학교의 교직원과 시도 교육청 장학사,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예술꽃새싹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KB국민은행 관계자가 학교에 현판을 전달했으며, 예술꽃새싹학교의 특성화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지속할 방안에 대해 서정상 컨설턴트(‘문화발전소 通’ 대표)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공자, 음악의 치유 기능을 발견하다_동양철학자 신정근①

공자, 음악의 치유 기능을 발견하다   오늘날 문화 예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동양 고전 또는 동양철학에서 문화 예술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품게 된다. 이러한 관심은 금방 실망으로 바뀌게 된다. 과거의 동양철학에는 오늘날처럼 분과학문의 체계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양의 사상가들은 오늘날 문화 예술에 해당되는 분야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까? 그건 아니다. 오늘날 문화예술에 해당되는 동양철학의 개념이나 주제를 통해서 그 의미를 엿볼 수 있다. 도道․덕德․문文․질質․예禮 등은 맥락에 따라 얼마든지 오늘날의 문화예술과 결부시켜 다룰 수 있고, 악樂․화畵․서書․시詩․곡曲․무舞․희戱 등은 현대의 음악․회화․서예․문학․희곡․무용․연극

디지털 리터러시와 코딩 교육

우리말로 옮기면 ‘디지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는 원래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활용하는 능력을 뜻했는데요. 디지털 매체가 갖는 여러 특징으로 인해 예술적 표현과 창작능력, 사회적 참여와 소통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포함한 통합적 능력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등 해외국가에서는 아이들에게 디지털 리터리시 교육의 일환으로 코딩을 가르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시대를 넘어 모바일 시대인 요즘, 코딩 교육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누구나 쉽게 프로그램을 만들고 공유하는 환경   예전에는 세 살에 천자문을 읽고 여덟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란? 재능이 있지만, 그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시키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하여 그들이 속해있는 동아리를 활성화함으로써 동아리와 더불어 개개인의 재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전문 강사와 함께 재능 및 예술전문교육을 진행하고, 나아가 그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행복한 오디션을 개최합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에 참여할 동아리를 선정하는 오디션이 진행됩니다. 오디션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댄스 부문(B-boy, 재즈 댄스, 방송 댄스, 힙합, 걸스힙합, 락킹, 에어로빅, 발레 하우스, 댄스스포츠, 크럼프, 셔플 등) – 악기 부문(현악/관악/타악/건반/전자)

‘돌봄’을 하는 사람들, 이제 문화예술로 자신을 돌보다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_인천 부평구 ‘약손을 가진 사람들’

몸이 불편한 다른 사람들을 돌보느라, 미처 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던 돌봄 노동자들. 그들이 문화예술교육을 만나 자신을 돌보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인천 부평구 사랑愛돌봄센터의 ‘약손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약손을 가진 사람들’ 수업 시간. (왼쪽부터)꽃 노래를 부르는 유림이와 박옥자 씨, 김인자 씨, 음악 교육을 맡고 있는 황승미 씨   7월 10일 수요일 저녁, 인천 부평구 사랑愛돌봄센터에서는 화사한 꽃들의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경쾌한 우쿨렐레 선율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들려옵니다. 그런데 여느 장애아동들의 수업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장애아동들을 이곳에 데리고

작은 그림으로 보는 더 큰 세상

약 2분 동안의 짧지만 깊은 생각을 낳는 영상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모아보았습니다.   Video작은 그림으로 보는 더 큰 세상 [youtube_sc url=http://www.youtube.com/embed/7jw07z-aBzI class=”media_video”]   CBS의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100여명의 관객들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을 그리는 이벤트를 벌였는데요, 그 그림들을 모아 만든 영상이랍니다.   재미있고 톡톡 튀는 그림들이 모여 한 편의 멋진 벽화가 완성되었네요. 다른 그림들이 모여 하나의 벽화가 되듯 우리의 작은 마음들이 모이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겠죠?   여러분은

시대와 호흡하는 거대 음악 축제!
ROTOTOM SUNSPLASH FESTIVAL

  스페인의 동쪽, 빠에야의 고장 발렌시아에서 기차로 약 한 시간 정도 이동하는 곳에 위치한 바닷가 마을 베니카심(Benicassim)의 8월은 뜨거웠다. 올해로 19회, 특히나 올해는 자메이카 독립 5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하게 개최된 유럽 대표 레게 음악 페스티벌 ROTOTOM SUNSPLASH가 일주일간 열렸기 때문이다. 이 축제가 특별히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음악페스티벌을 넘어, 다양한 종류의 워크숍과 더불어 매년 축제의 주제를 새롭게 정하고 그에 해당하는 사회포럼이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기 때문이다.     포럼 공간은 크게 두 군데로 나뉘는데, “대학포럼” 공간과 일반 “사회포럼” 공간이다. 대학 포럼 공간에서는

더 넓은 세상과 만나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ㅡ국경없는마을 RPG 기획자들과의 만남

“배낭여행을 시작할 때 아이들은 비행기를 탑니다. 끝없는 상상을 펼치기 위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징적인 단계이죠.” (윤영욱 선생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 ‘국경없는마을’. 국내 최대 이주민 거주지인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마을’에는 국적, 인종, 문화적 배경, 성, 나이 그 어느 것의 제약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성 넘치며, 다양한 생각이 오고 가는 이곳 ‘국경없는마을’에서는 다문화주의 관련 체험교실, 이론연구 및 다문화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속에 눈에 띄는 프로그램 하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국경없는마을 RPG’!     이름만으로도 신이 나는

한번쯤 떠나보자, 에고트립ego trip을.

  일탈, 그것은 또 다른 나에게로의 여행이다.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은 일정한 틀이 잡혀 있어 좀처럼 벗어나기 어렵다. 예술가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그들도 일탈이 필요하고, 때로는 의도적인 일탈을 감행해 카타르시스를 얻어내기도 한다. 큰 자극은 큰 변화를 초래하기 마련이다. 그런 탓에 예술가의 일탈 행위에는 극단적인 것이 많다. 음부 노출 혹은 과시 행위, 자학, 할복 자살. 일반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이런 일들을 벌이며 이들이 얻는 것은 ‘다른 것의 가치’이다. 자아가 확장된다는 말은 현재의 자아를 부정하고 새로운 자아로 나아간다는 것인데 그 각성의 과정은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