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우리 가족, 문화예술교육으로 소통합니다 아르떼 인포그래픽④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오늘날 대부분 가족은 직장생활, 학업 등 각자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같은 공간에서 살아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청소년종합실태조사」(여성가족부, 2014)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의 39.1%는 한 달에 1~3회 정도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낸다고 하였고, 19.4%가 ‘거의 보내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전략기획연구팀 2016.10.10.
리포트 교사와 예술강사가 함께 만드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아르떼 인포그래픽③ 학교 문화예술교육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창의력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정부에서도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생 오케스트라’, ‘예술동아리 지원사업(교육부, 시‧도교육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가고 있다. 전략기획연구팀 2016.09.26.
리포트 ‘예술하기’로서의 예술교육 바비칸-길드홀음악연극대학 협력 창의학습 프로그램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본거지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예술센터 바비칸(Barbican)은 보통의 예술센터와는 달리 콘서트홀, 극장, 영화관, 갤러리, 도서관 등의 복합문화예술시설뿐만 아니라 길드홀음악연극대학(이하 ‘길드홀대학’) 등의 교육기관, 그리고 주거시설이 함께하는 복합문화단지를 구성하고 있다. 지난 8월 바비칸-길드홀대학 창의학습부서 디렉터 션 그레고리(Sean Gregory)를 만나기 위해 바비칸을 찾았을 때, 안내 직원은 미래도시의 모습을 지향하며 모든 요소에 공을 들여 설계한 장인적인 실험정신에 대한 자부심을 내보였다. 권민영 _ 대외협력팀 2016.09.05.
리포트 창조하는 인재를 키우다 자유학기제와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은 예술적 표현과 감수성을 중심으로 예술교육과 문화적 다양성과 소통을 강조하는 문화교육을 융합하여 교육적 경험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하여 인간의 존재성을 현재화하고 공동체와 소통하는 가운데, 개인 자신의 의미를 찾고 구현하는 전 과정을 교육의 내용으로 삼는다. 또한 인간이 문화적 존재임을 깨닫고 삶의 창조성과 역동성을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체험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상희 _ 정책연구팀 2015.10.12.
그리다 순결한 마법지팡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탭TAP 탭TAP’ 중학교 교복을 입은 짧은 커트머리의 귀여운 소녀가 무대 위에서 독백을 하고 있다. “아! 어떡하지. 그래! 이 마법의 안경을 쓰면 다시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 거야!” 떨리는 손으로 마법의 안경을 쓴 소녀는 ‘애들아!’ 소리치며 무대 뒤로 사라져버렸다.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탭TAP 탭TAP’에 참여한 평촌중학교 연극반의 공연 <엠앤매직(M&Magic)>의 마지막 장면이다. 조숙경 _ 그램책 작가 2015.09.21.
이슈 낭독의 즐거움을 나눈다 문화예술교육과 나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기 때 나는 여러 가지 꿈을 꾸었다. 스크린 속의 멋진 배우도 관심 있었고, 화려한 무대 위를 주름잡는 가수도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왠지 나를 온전히 다 드러내는 일은 쑥스럽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 그런데 성우는 목소리로만 나의 영혼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 있었고, 또 신비스럽기도 했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며 책속의 세상을 여행하기도 하고, 또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간접적인 인생 경험을 할 수도 있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발음과 발성까지 좋아져 수업시간에 일어나 책을 읽게 되면 선생님은 물론이고 친구들까지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혜정 _ 성우, 문화예술 명예교사 2015.07.13.
리뷰 책은 연극이 되고 이야기는 내가 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연극으로 읽는 동화’ 4월의 봄 햇살만큼이나 따뜻한 질문과 아이들의 해맑은 눈빛을 만난 토요일이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에 들어선 순간 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가 가득했고, 신체놀이를 통해 서로의 호흡을 느끼는 몸 풀기가 시작되고 있었다.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넘쳤다. 김정연 _ 2015 서울국제도서전 총감독 2015.05.18.
리뷰 우리는 즐거운 대가족! 경산 예술마을사람들 가족합창단 '사운드 오브 패밀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 오케스트라‧합창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청소년과 부모, 조부모, 친척 등 보다 넓은 범위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음악으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년째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 경산 예술마을사람들의 가족합창단 사운드 오브 패밀리(Sound of Family)를 찾았다. 맹수호 _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 2015.05.18.
인터뷰 변화의 시기에도 방향을 잃지 않기 김소연 예술강사 서울 모 초등학교에서 만난 김소연 예술강사의 안내로 무용수업이 이루어질 장소로 이동했다. 수업을 하기에 좋은 조건의 중강당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곳에서 펼쳐질 수업에 대한 기대감에 설렐 때쯤 아이들이 담임선생님의 인솔을 받으며 강당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된 80분간의 무용수업은 짧은 인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선영 _ 트러스트무용단 2015.05.11.
리포트 예술강사들의 열린 실험실 미국 워싱턴 주 '예술강사 연수 실험실' 미국 워싱턴 주(州)에서는 예술강사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펼치고 실험적 도전을 경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그 사례를 자세히 들참여강사들은 따로 또 같이, 아래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실험을 경험하고, 이 경험을 기반으로 학습지도안을 개발, 정규교육과정, 혹은 자신의 워크숍이나 레지던시에서 이를 직접 실행한다.여다보자. 송미령 _ 홍보국제팀 주임 2015.05.04.
국내소식 [경남] 2015 지역사회 Cop 문화예술교육 소•공•감 프로젝트 공모 안내 경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 이슈, 문화자원, 생태, 인권 및 지역과의 소통을 주제로 하는 「2015 지역사회 Cop(Communities of Practice)문화예술교육 소‧공‧감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등록일: 2015.03.16. · 댓글 : 0 · 조회수 1,558 2015.03.16.
인터뷰 2014 한국 문화예술교육 국제 실행 매뉴얼 개발 연계 시범사업 참여 예술강사 인터뷰 ‘2014 한국 문화예술교육 국제 실행 매뉴얼 개발 연계 시범사업’ 현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국의 예술강사 4명(예정원, 이보늬, 이현지, 이효광)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다녀왔다. 일주일 남짓한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이보늬(연극), 이효광(디자인), 이현지(만화•애니메이션), 예정원(만화•애니메이션) 예술강사를 지난 2월 24일 만났다. 2015.03.02.
국내소식 [서울, 부산] 문화다양성 연수 프로그램 개최 문화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문화다움이 주관하는 대상별 문화다양성 역량 강화를 위한 <2014 문화다양성 연수>가 2015년 3월 11일~12일 / 3월 17일~18일 2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등록일: 2015.03.02. · 댓글 : 0 · 조회수 1,969 2015.03.02.
이슈 2014 문화예술교육 2차 포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다’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RAND 예술연구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문화예술이 가져오는 개인적인 효과라는 것은 전체 사회의 공적인 가치인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공공적 차원의 효과로 전개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문화예술교육의 영향은 개인적인 차원의 가치를 넘어 사회문화적 가치로 그 외연을 넓히는 역동성을 지닌다는 것이다. 2015.01.19.
리포트 [연구 리포트] 경험의 연속성을 통해 얻는 삶의 행복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행복이란 그 자체가 목적이자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등록일: 2014.05.12. · 댓글 : 0 · 조회수 4,717 2014.05.12.
인터뷰 Let’s get it! 김설진 문화예술 명예교사(안무가) 대중들에게 춤의 신, ‘갓설진’으로 불리는 김설진 안무가. 그는 학창시절 춤이 너무 좋아 친구들과 모여 모든 곳을 무대 삼아 춤을 추었고, 그것이 곧 꿈이 되었다. 근사하고 훌륭한 것을 해내지 않아도 나를 찾는 과정과 시도가 진짜 공부임을 말해주고 싶다는 그는, 2017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을 통해 모교인 제주 제일중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무엇이든 잘해야만 한다는 사회적 기준을 탈피하여, 자신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는 일이 청소년 시기에 선행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김설진 안무가. 그가 춤을 통해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자신을 관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각을 정리_대외협력팀 201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