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 뤼틀리 학교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해외소식] 뤼틀리 학교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희망없는 미래에 대한 절망으로 심각한 교내 폭력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던 독일 뤼틀리 학교에 낯선 손님들이 찾아온다. 베를린 노이쾰른에 위치한 뤼틀리 학교는 독일인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악명이 높은 곳이다. 그 중심에는 올 봄 독일 사회 전체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사건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언론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 학교 교사들이 2월 28일 베를린시 교육 당국에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학생들의 교내 폭력 상황이 너무 심각해 교사들의 힘만으로는 더 이상 감당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