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아이들을 위한 학교문화예술교육
섬마을 아이들을 위한 학교문화예술교육 출렁출렁~바다위를 떠다니는 미술관이 있다? 외로운 섬 안좌도 아이들이 세상과 통하는 방법, 푸른 바다위를 수 놓은 아이들의 작품들을 만나보았다. 오전 10시가 되자 목포 제2 여객터미널에 전남지역 예술가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약 20여명의 예술가들이 배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박우량 신안군수가 직접 터미널에 나와 이들을 격려했다. “신안군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가는 예술여행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함께 가진 못하지만 행사가 잘 끝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남지역 예술가들이 참석한 행사는 신안군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전남민예총이 주관한 찾아가는 예술여행 ‘김환기를 찾아서’.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