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소식을 전합니다

[충남 센터] 2019년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 집행·정산설명회 개최

충남문화재단은 ‘2019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 집행·정산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9일(토) 2시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2019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 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교부·집행·정산 설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보조금 운영관리 안내, 평가모니터링 추진 및 환류계획에 대한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이외에도 원활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e나라도움 권한신청·사업등록 대행제’를 시행한다. 대행제는 사전예약제로 3월 4일(월)부터 3월 6일(수)까지 전화(041-630-2944)로 예약 가능하다. 대행 운영은 3월 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동안 충남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대행제 신청자는 e나라도움 아이디·패스워드 메모 또는 공인인증서, 보조금 통장, 최종 사업계획서를 지참해야

[광주 센터] ‘2019 광주예술동아리 창의예술 교육지원사업’ 모집

광주문화재단은 ‘2019 광주예술동아리 창의예술 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동아리, 전문예술가, 문화코디네이터를 공모한다. ‘2019 광주예술동아리 창의예술 교육지원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와 전문예술가(TA)를 매칭 지원하여 지역예술인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코디네이터를 파견 지원하여 시민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문화예술동아리 역량강화지원 사업이다. 문화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강사 매칭 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동아리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문예술강사를 지원한다. 광주 소재 신규 또는 3년 미만된 아마추어 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문화예술동아리와 전문예술강사가 협의하여 교육내용을 구성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최대 2시간(50시간 이내), 25차시 이내로 구성 가능하며, 동아리 강사지원비 및 활동결과발표, 마스터 클래스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충남 센터] ‘2019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사업’ 장애인 시설 추천

충남문화재단은 장애특성에 맞는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향유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2019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도내 장애인 시설(이용시설, 작업장 등)로 찾아가 직접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무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장애인 시설 추천을 2월 22일(금)까지 받는다. ‘2019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장애인 시설로 찾아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 대상은 도내 장애인(지체, 발달, 시청각, 지적 등)이며, 교육 장소는 도내 장애인 기관·시설이다. 2019년 4월부터 11월(8개월) 중에 3개월 이상, 10회 차시

[강원 센터] 2019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 개최

강원문화재단은 ‘2019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는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이해 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 문화예술교육 예술체험 워크숍, 유아문화예술교육 사례공유(성남문화재단)를 진행한다.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함께 ‘2019 유아문화예술교육’과 ‘2019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사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2월 20일(수)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중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문화시설 관계자 25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관련링크] [강원 센터] 2019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 개최

[경북 센터] 2019 경북 오감백감 지원사업[사:모] 공모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경북의 실험적이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9 경북 오감백감 지원사업[사:모]’를 수행할 문화예술기관·단체를 공모한다.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자체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예술가들의 보다 창의적이며 특색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오감백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감백감 지원사업[사:모]’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연구모임 지원사업이다. 예술가, 기획자, 예술강사 등 4명 이상의 인원이 생애주기별(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생애전환 50+세대, 노년) 대상 집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모임을 5회차(4월~5월 중) 이상 진행하고 연구결과물(수업계획안 등)을 제출하면 된다. 연구모임과 함께 경북 내 타 지원사업 교차모니터링 2회 이상 참석,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지역별 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17개 시·도(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고, 17개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관련 지역별 사업 공모가 시작되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직접 기획·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공모와는 별도로 각 지역센터를 통해 추진되며, 신청하고자 하는 운영 단체는 지역별 홈페이지 세부 공모 요강 및 사업 접수 기간 등을 확인하면 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요 추진 일정]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요 추진 일정] 구분 사업공고 사업설명회 접수 기간 문의 홈페이지 서울 1.21.(월) 1.21.(월) 1.28.(월)~2.11.(월) 02-758-2043, 2044 www.e-sac.or.kr 부산 1.23.(수) 1.22.(화) 2.11.(월)~2.12.(화) 051-745-7285 www.bscf.or.kr 대구 1.15.(화)

[서울 센터] 2019년 서울시민예술대학 교육운영단체 모집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예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삶의 즐거움을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지역의 시민문화주체 발굴·육성할 2019년 서울시민예술대학 교육운영단체를 모집한다. 공모유형에는 일반과정과 창작과정이 있다. 일반과정은 창작 및 예술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작활동으로 이어지기 위한 폭넓은 예술 학습과정을 지원한다. 창작과정은 창작의 욕구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가와 함께 창작의 과정을 경험하고 예술에 보다 깊숙이 관여해봄으로써 심미적 가치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하면 된다. 새로운 장르로 확장 또는 독특한 메소드로 창작활동을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대한다. 일반과정의 운영은 1,2학기 중 1개 학기를

2019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17개 시·도(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고, 17개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19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공모가 시작되었다. ‘2019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각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지역의 문화적 환경과 자원을 반영한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방법은 지역별 홈페이지에서 세부 공모 요강 및 사업 접수 기간 등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주요 추진 일정]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요 추진 일정] 구분 사업공고 사업설명회 접수 기간 문의 홈페이지 서울 1.21.(월) 1.21.(월) 1.28.(월)~2.11.(월) 02-758-2032, 2038 www.e-sac.or.kr 부산 1.23.(수) 1.22.(화) 2.11.(월)~2.12.(화) 051-745-7286 www.bscf.or.kr 대구

‘아르떼 아카데미’ 실험과 도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은 오는 2월 11일(월)부터 3월 2일(토)까지 현대종합연수원(경기도 양평)에서 ‘2019 아르떼 아카데미 연수’를 진행한다. 지난해 아르떼 아카데미는 2018년 수립된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 계획’과 교육진흥원의 역할과 향후 5년간의 비전 및 전략이 담긴 ‘문화예술교육 전략계획’의 흐름을 반영, 지역 문화예술교육센터 협력 연수, 지역 유휴공간 활용 및 지역 현장 탐방형 연수,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문화예술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작년 한 해 동안의 시도와 성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정책 방향을 기반으로 핵심 주제를

교육진흥원-EBS 협력 유아기 어린이들만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서비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가 협력하여 기획‧제작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EBS 1TV, 2TV 채널 등에 편성되어 1월 21일(월)부터 방영된다. 교육진흥원과 EBS는 작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유아 프로그램 제작 및 문화예술교육 사업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이에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예술가와의 기획회의를 통해 <예술아 놀자>, <유아예술기획 ‘꾸미와 토리’>, <예술교육다큐 ‘아티스트’> 등 유아에게 적합한 영상콘텐츠 총 20편을 기획·제작하였다. <예술아 놀자>는 10명의 예술가와 유아가 함께 예술 작업을 하면서 생기는 공감대와 협업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제주도에서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며

갇힌 음악 풀어놓으니 음악도 아이들도 ‘우리들은 자란다~’

갇힌 음악 풀어놓으니 음악도 아이들도 ‘우리들은 자란다~’ 올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가평 유스 빅밴드를 만났다 학교 지역연계 시범사업으로 음악과 만난 평범한 아이들의 일상의 하모니. ””빠라밤빠라바 빠라밤빠라바’ 가을 하늘 드높은 학교길. 멀리서 들려오는 연주 소리에 기분까지 상쾌하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고등학교 분수대 앞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낯선 이들의 관람이 신경 쓰였는지 귀까지 빨갛게 상기된 아이도 있고 쑥스러운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친구들과 눈웃음을 주고받기도 한다. 정면에 카메라를 들이대자 금세 얼굴을 가리기 바쁘다. 잠시 쉬는 시간을 틈타 아이들에게 다가서자 “사진 왜

어린이들이 말하는 마술 커리큘럼

어린이들이 말하는 마술 커리큘럼 미국 스미스소니언 어린이예술교육연구소 대표 셰퍼스 박사를 만나 문화예술교육 방법론으써의 물체중심 학습에 대해 들어보았다. 현재 문화예술 분야에 몸담고 있는 성인이라면, 1989년에 보았던 한 TV 광고를 기억할 것이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했던 한 교육 단체의 광고는 박물관에 찾아간 한 어린이와의 대화를 위해 선생님이 무릎까지 꿇으며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 장면을 감동적으로 담았다. 이는 그 회사의 광고대행을 맡긴 광고대행사 직원이 ‘어린이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봐야 어린이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철학을 담은 ‘키를 낮춘 선생님’이란 실화를 전해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재외동포 문화예술교육을 생각한다

재외동포 문화예술교육을 생각한다 떨어져 산 세월만큼 다양한 모습을 지닌 젊은 고려인들, 이들이 생각하는 한국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새로운 교류의 모습을 생각해 본다. 이번 출장이 딱 그랬다. 출장 목적은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문화예술교육 지원방안’에 대한 것이었고, 그중에서도 러시아나 중앙아시아 지역의 고려인들을 돕기 위해 이 지역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당연하게도 현지에서 다양한 형편의 고려인을 만나는 것이 중요했고, 또 실제로 고려인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 수요와 희망 형태 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 면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레나, 키르기스스탄의 아쎌, 그리고 카자흐스탄의 일리아는 이번 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특집1] 예술강사들이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일들

[특집1] 예술강사들이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일들 예술강사들이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으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교육진흥원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홀로 파견된 예술강사를 지원하는 현장방문 평가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각 예술분야의 전문인력을 학교에 파견해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 전문인력의 사회적 활용을 실현한다는 취지이다. 현재 전국 2,400여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시행 중이며 문화예술교육 전체 예산 150억 원 중 10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학교에 파견되는 예술강사들은 서류와 면접심사, 기본연수의 절차를 거쳐 활동하게 된다. 해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그

[특집2] 예술강사 그게 뭔데요? 학교 오면 다 선생님 이예요

[특집2] 예술강사 그게 뭔데요? 학교 오면 다 선생님 이예요 일주일에 단 한 시간이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 아이들의 눈으로 본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일주일에 하루, 고작 1시간. 그것도 단 40분만 뵙는 우리 창재(창의적 재량활동) 선생님. 영화과목을 가르치시는 유지선 선생님을 만나고 화요일이 기다려진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만 좋아라했건만 이제는 어떻게 찍고 어떻게 편집했는지에 더 많이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니까. 영화를 전공하셨다지만 그 동안 궁금했던 점을 콕콕 집어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가르침에 내가 봐도 내 안에 매니아적 기질이 꿈틀대는 것 같다. 오늘은

[특집3]예술강사들에게 듣는 문화예술교육 현장 이야기

[특집3]예술강사들에게 듣는 문화예술교육 현장 이야기 웃고 울며 온몸으로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만난 예술강사들의 이야기. 나이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다. 전공도 달라 예술강사로서 아이들을 접하는 공간과 테마 또한 다르다. 하지만 문화예술교육이라는 공통분모는 늘 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서로를 끈끈하게 엮어주고 있다. 물론 예술강사로서 교육현장에 나선 계기 또한 제각각이다. 어떤 이는 예술강사 모집공고를 보고 응시했고 또 어떤 이는 대학 지도교수의 권유로 응시했다. 물론 특별한 경우도 있다. 무용 예술강사로 2년째 활동하고 있는 박진 씨는 IMF사태로 가정이 붕괴되는 아픔을 겪은 후, 생계를 위해 예술강사의 길로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