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따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2016년에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수행할 ‘예술강사 활동 희망자’ 800명 내외를 모집한다.

지난 2015년 11월 26일 프랑스 교육부에서는 프랑스 정규 교육 단계별 과정에 대한 ‘교과부 특별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프랑스 정규 교육을 총 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어(국어), 외국어 및 지방어, 예술·체육, 도덕·시민 교육, 역사, 지리, 과학과 기술, 수학 등을 포함한 단계별 교육을 2016학년도 초·중등학교부터 의무적으로 적용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설명회가 12월 28일(월)부터 3일간 권역별로 진행된다.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국방부,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통일부 등 정부부처 및 산하기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 장병, 수형자, 소년원학생, 아동·청소년,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구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을 개발·지원하기 위하여 관내 학교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획 공모사업 ‘천진낭만예술학교’와 ‘1318 힐링콘서트’를 실시한다.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학교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지원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17년부터 경제(사회), 로봇(기술), 디자인(예술), 중국어(제2외국어), 문예창작(예술) 등 다양한 교과 분야로 이루어진 73개의 교과중점학교를 신규 지정하여 운영한다. 교과중점학교는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과정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일반계 고교로, 현재 과학, 예술, 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133개의 학교에서 교과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및 교육관련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일반공모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를 공모한다. 사업기간은 2016년 3월부터 12월이며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예술단체를 지원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7월 14일부터 농산어촌 등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을 운영한다.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은 버스와 배를 활용한 이동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을 예술가들이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에게 연극, 설치미술, 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5일(화)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국가예술교육시스템 모니터링(MONAES)’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미니포럼을 개최하였다. MONAES 연구는 2010년 ‘서울 어젠다’ 도출 이후 유네스코 회원국가의 예술교육 정책과 실행에 있어 서울 어젠다의 권고사항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시행된 연구로, 현재 네덜란드 문화교육 아마추어예술전문센터, 유네스코 석좌 프리드리히 알렌산더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학교와 벨기에 헨트대학교 문화사회학·생활방식 연구그룹 등 국제 예술교육 연구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수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워장 주성혜)은 2015년 12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아라아트센터(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에서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결과 공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년도 사업 전체 추진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별 결과물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주요 방향 및 목적, 가치 등의 확산을 위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로 마련되어졌다.

2015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해외탐방조사 결과공유회가 2015년 12월 18일(금) 15시~18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다. 미국, 영국, 호주의 문화예술교육 포럼, 심포지엄 및 교육 현장을 탐방하고 돌아온 예술강사 15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 문화예술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자유롭게 논의해보는 자리이다.

대구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대구 지역 예술단체 및 시설·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공모사업 신청 방법, 사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도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공모(지원)사업 설명회’와 ‘문화예술교육 컨설팅’을 진행한다.

문화정책 분야의 가장 유서 깊고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회인 ‘제9회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ultural Policy Research, ICCPR 2016)’가 2016년 7월 5일(화)부터 7월 9일(토)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SELF 성장_성과공유워크숍 ‘커뮤니티를 위한 커뮤니티’를 개최한다. 2015년 12월 17일(목)부터 12월 18일(금)까지 1박 2일간 부안 대명리조트(전북 부안군 소재)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2015 지역특성화 사업에 참여한 38개 운영단체 총 50여명이 모여 그간의 성과와 평가에 관한 진솔하고 냉정한 이야기를 나누고 외부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의 강의·워크숍·라운드 테이블이 준비된 자리이다.

스코틀랜드예술위원회(Creative Scotland)와 폴햄린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아트웍스연합이 협력하는 제3회 국제예술강사대회(The Third International Teaching Artist Conference, ITAC3)가 2016년 8월 3일(수)부터 8월 5일(금)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개최된다.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5 경북 예술강사 컨퍼런스 예술강사의 발(發) ‘그랬구나!’를 개최한다. ‘예술강사의 발’은 학교와 복지기관에서 활동하는 예술강사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점과 개개인이 축적하고 있는 경험을 공유, 논의, 발전시키기 위한 오픈컨퍼런스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함께 2016년도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중 35개교를 선정하여 ‘오늘은 예술학교(Arts Day)’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오늘은 예술학교’는 기존의 예술 교과(음악, 미술)와 자유학기 예술 활동 시간을 연계하여 매주 하루를 ‘아트데이’로 지정, 운영하는 예술 활동 지원사업이다. ‘아트데이’를 통해 연극, 뮤지컬,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